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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고시 필기 교육 전문 <퓌트스쿨>

퓌트스쿨928

PD 공채 체크리스트 ㅣ내년에도 PD 공채 언론고시생으로 계속 살아도 될까? ㅣ MBC, SBS, tvN, JTBC, KBS 오늘은 PD 공채, 내년에도 도전해도 될까? 라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봤다. 아무래도 연말이라 계속 공채를 준비해도 되는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고 있을 언시생들이 많을 것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봤다. 그리고 이 체크리스트를 읽기 전 미리 밝혀두는데, 아래 내용은 내가 지난 2013년부터 언론고시 공채 필기 교육을 진행해오며 봐왔던 수백명의 수강생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나온 것이다. 공채 최종 합격한 후의 삶은 알아서들 살겠지만, 공채 준비하며 내내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내가 정말 계속 공채에 도전해도 될까?' 라는 질문은 누가 쉽게 답해주기 어렵다. 가족도 답해주기 어렵다. 친구들도 마찬가지일 거다. 그러나 내 경험 상, 아무리 생각해도 뜯어말리는 게 맞겠다 싶은 사.. 2023. 11. 15.
누가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를 도전해야 하는가?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한 내 제자들을 가끔 만나면, 나는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아주 많다. 입학하기 전에는 그토록 극작과 입학 후 겸허한 자세로 공부를 미친듯이 열심히 할 것처럼 말해놓고선, 입학만 하면 갑자기 무슨 세상 가장 유망한 극작천재라도 된 것 마냥 자기 절대화에 빠져 세상 알기를 우습게 알며 배우겠다는 자세는 새까맣게 잊은 채 건방을 떨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걸 두고 나는 예술가병, 혹은 천재병이라고 부른다. 그런 자식들은 한 대 쥐어박아 정신 차리게 해줘야 하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흐르고 졸업이라는 당연한 사태를 맞이하고 나면 세상이 알아서 매타작을 퍼부어줄 테니 나는 액션까지는 취하진 않는다. 문제는 졸업한 후에도 여전히 예술가병과 천재병에 사로잡힌 중증 환자 녀석들이다. .. 2023. 11. 9.
써지는 대로 쓰는 일기. 어떠한 열망이라던가 광적인 집착이라도 없으면 그대로 가루나 먼지가 되기라도 할 것처럼 끙끙거릴 때의 나는 이제 그 정도로까지 나 자신을 쥐어 짜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었다. 안 될 거 같더라도 되게 하려고 했던 그 안달복달이 장기화되고 고착화되어 내 가장 중요한 특질 중 하나가 된 게 고달팠던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극단적으로는 거의 무생물처럼 있더라도, 심지어는 똥처럼 굴러다니더라도 욕 먹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게임에 지지 않는 방법은 게임에 아예 참가를 안 하는 것이기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을 헛된 승리를 갈구하며 내 눈썹 사이에 주름을 더 깊게 파내는 짓을 하고 싶지 않다. 그 모든 강박을 으깨버리고 남의 말, 남의 표정에 너무 좌지우지 안 해도 되는 삶을 구축하고 싶었.. 2023. 11. 6.
시제 핵심어를 최대한 많이 써라 ㅣ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자 작문 공유 ㅣ 극작과 입시 정시 과외 서울예대 극작과 실기 전형은 한 편의 작문을 써내야 한다. 그리고 시제가 나온다. 이것까지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근데 많은 이가 모르고 있는 게 있다. 그건 바로, '시제 연관성이 슈퍼갑'이라는 사실이다. https://drive.google.com/file/d/1hmE-ms4qwJnC1v7pc4bPHKDRrLFwguRS/view?usp=share_link 서울예대 극작과 실기 작문 합격 교본.pdf drive.google.com 아무리 시험장에 가서 글 자체의 퀄리티를 높게 썼더라도, 시제와 무관하게 여겨진다면, 그 작문은 합격 불가능이다. 왜? 입시생이 평소에 만들어놓았던 작문을 그대로 복붙한 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시제에 대해 썼다는 인상을 전혀 주지.. 2023. 11. 1.
2024년 서울예대 극작과 수시 기출 작문 시제 분석 및 극작과 입시 준비하는 법 ㅣ 온라인 과외 올해 서울예대 극작과 수시 전형 작문 시제는 다음과 같았다. 시제: 60살 할아버지와 20살 친손자의 몸이 뒤바뀐 이야기를 극적으로 쓰시오. 이 시제로 작문을 쓰고 나온 입시생들 중 상당수는 다음처럼 말했을 거다. 너무 어려워서 멘붕이 왔다! 이런 시제는 전혀 예상도 못 했다! 도대체 저런 시제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 거냐! 같은 핑계를 댔을 거란 얘기다. 근데 불수능이든 물수능이든 서울대 갈 애들은 서울대를 간다. 아무리 시제가 어렵게 나와도, 합격할 애들은 다 합격을 한다. 저 시제가 너무 어려웠다면, 그건 그냥 자기 실력 부족이며 연습을 너무 게을리 했다는 증거다. 그리고 어쩌면 자신의 창작 능력을 시험장에서 발현시키려는 무모한 결심을 한 건 아닌지도 점검해봐야 한다. 시험장에선 창작하는 게 아니.. 2023. 10. 29.
서울예대 극작과에서 당신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ㅣ합격자의 공부법 #13 ㅣ 극작과 온라인 과외 아래 작문은 내 제자가 내게 온라인 수업을 받으며 썼던 연습 작문이다. 그리고 이 제자는 현재 서울예대 극작과에 다니고 있다. 이걸 공유하는 이유는? 서울예대 극작과에 합격할 수준의 작문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 위함이다. 거두절미. 바로 보자. 제목 : 집필의 생애 나 김 집필. 마지막 글을 쓰고 있다. 이건 작가 지망생으로 살아온 7년의 시간의 종지부를 찍는 글이다. 바로, 나의 자서전. 나는 이 자서전 집필을 마치고, 생을 그만 떠나려고 한다. 좋은 인생이었다, 는 가식이다. 좋지 않은 인생이었다. 글 쓴답시고 고시원에 몸을 둔지 어언 7년. 어느새 술 한 잔 나눌 친구 하나 없고, 부모님과는 사이가 소원해져 식사 한 번 해본 적이 없고, 같이 놀이공원에 갈 여자친구 마저도 없다. 곁에 아무도 없는 .. 2023. 10. 28.
테넷 OST 들으며. 가끔은 내가 여기에 왜 있는 건지 생각 안 날 때가 있다. 생각이 안 난다. 내가 오늘 뭐하다가 이 시간을 맞이한 건지 기억을 더듬어볼 때도 있다. 오늘 일인데도 구체적으로 안 떠오를 때도 있다. 나는 어쩌다가 여기에 온 걸까. 케케묵은 헛소리일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없지는 않다. 있다. 근데 있다와 없지 않은 것 사이에도 엄청난 간극이 있다. 갭의 차이랄까. 나는 숨을 쉬려 노력하지 않아도 지금은 저절로 숨을 쉬고 있는데, 언젠가는 아무리 노력해도 숨을 못 쉬는 그런 시간이 찾아올 거다. 그 앞에서 나는 얼마나 내 이 망각적 하루들에 미안해질 것인지. 이런 노래를 들으면 결국 이런 걸 쓰게 되어 있는 법이지. 멈출 수 없는 걸 멈추려 해본 적이 있다. 바로 지금이다. 사는 게 즐겁길 바란다면 즐.. 2023. 10. 27.
2023년 10월 25일 목탁소리 목탁소리가 들린다. 내가 켜놨거든. 그리고 뭔가 타는 냄새도. 이건 출처를 몰라. 어쩜 타는 냄새가 아니라 김치찌개류의 음식을 만들며 파생된 냄새일 수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출처를 몰라. 뭔가 타는 냄새라면 큰일일 테니 누군가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는 것이기를. 그리고 목탁소리는 들린다. 내가 끄지 않았거든. 밖에선 오토바이 내달리는 소리 들린다. 배달 오토바이였을까. 혹시 김치찌개류였을까. 나는 모른다. 내가 아는 건, 내가 끄지 않은 이 목탁소리가 내 귀에는 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탁소리가 창문 너머 어쩌면 김치찌개류의 음식을 끓이는 집에도 배달될 수도 있겠다. 타는 냄새의 출처에도 이 목탁소리가 손을 내밀고 있을 수도 있겠다. 온갖 것에 대해 나는 모른다. 이 목탁을 실제로는 누가 두들겼는지도 .. 2023. 10. 25.
방송사 공채 시즌이 끝난 후에 생각해야 할 것들 ㅣ PD, 기자, 아나운서 언론고시 나는 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은 지금 마음이 힘들다. 공채에 줄줄이 떨어졌다. 이제 연말이다. 나이는 한 살 더 먹는다. 학교는 이미 진작에 졸업했거나, 혹은 곧 졸업한다. 부모님과 지인들은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간혹 있는 못된 친구 새끼들은 걱정을 빙자하며, 언론고시 공채라는 드높은 장벽 앞에서 절절 매는 나를 보며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발악해댄다. (그런 새끼들과는 지금 바로 절교하자) 지난 11년 간 언론고시 공채 필기 교육을 진행해오며 위와 같은 고민에 봉착한 언시생들을 수없이 봐왔다. 이젠 생각해봐야 한다. 피할 수 없는 것들과 당당히 대면하고 자문자답해야 한다. 1. 관둘까, 말까 지금까지 PD가 되기 위해, 그리고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언론고시에 매진했던 시간과 금전.. 2023. 10. 19.
선천과 후천 여행을 가고 싶지는 않다. 어디선가 아예 새로운 생활은 하고 싶다. 일회적인 경험에 너무 많은 자원을 소모하고 싶지 않다. 좀 더 항구적인 것. 그 자체로 나를 더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는 분명히 다르다. 근데 또, 아주 심하게 다르냐, 라면 그렇지도 않다. 사람은 달라지는 존재인가. 그렇다. 죽어가고 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생명 지속의 측면에선 '악화'라는 변화의 양상 속에서 부단히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나는 달라지고 있다. 여행을 가면 그 시간은 즐거울 거 같다. 하루에 쓰는 돈의 액수가 일상 생활 속에서 쓰는 액수보다 상당히 증가할 테니, 그 금액 만큼 즐거울 거다. 그러나 사라진 액수 만큼 또 그늘지게 될 나의 일상. 그리고 우리의.. 2023. 10. 16.
바람을 막고. 내가 앉아 있는데 공기와 맞닿으며 시원함을 느꼈다면 그건 내가 바람의 길을 막았단 거겠지. 영문 없이 눈물이 흐를 거 같은 순간에, 나는 얼마나 많은 걸 무지라는 이름으로 뭉개었을까. 영문 없을 리가 없단 소리다. 자기 유리한 대로 생각하는 오래된 습성까지 스스로 바꿀 괴력이 나에게 없고, 다만 부끄러워할 줄 아는 걸 재능으로 여기고, 재채기를 한 후에는 내 인근에 나의 침이 묻었는지 정도는 꼼꼼하게 살펴보는 양심도 꾸준하게 발동을 시켜봐야지. 지금 이 순간에도 늙어가는 나의 강아지가 언젠가 죽더라도 속절없이 자책만 하는 뻔뻔함을 헤아려 늙어가고 있다는 말이 머리에 떠오를 때마다 가급적 한 번이라도 더 쓰다듬어줘야 하겠다. 그건 일단 전적으로 나를 위한 것이고, 나 대신 시원할 수 있었으나 내가 거기에 .. 2023. 10. 12.
유아적 멍청징징이. 나 좀 이해해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은 남을 제대로 이해해본 적이 없거나 그 시도조차 안 해봤다고 봐야 타당하다. 누군가를 깊게 이해한다는 것이 그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가는 것인지 경험해본 적이 있다면, 함부로 그런 걸 요구할 수는 없단 말이다. 그러니 정말로 이해해주길 바란다면, 이해해달란 말을 하지 마라. 스스로 이해 가능할 수준으로 그냥 살면, 저절로 사람들이 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현상이 뒤따를 테니. 하지만 이 말이 적확히 어떤 뜻인지 이해할 수준의 인간이라면 이미 나 좀 이해해달라는 말은 애초에 입 근처에 올리지도 않았을 거야. 폭력적인 인간은 조폭 같은 쓰레기 부류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일방적 이해를 요구하는 유아적인 멍청징징이들에게도 통용된다. 계속 이해해달라고 징징거리면서 주변.. 2023. 10. 7.
나는 3일 단식 못 한다. 먹고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게 사람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딱 3일만 단식을 해보자. 그럼 개기름 좔좔 흐르는 개소리는 절로 안 하게 될 것이다. 분명 인간의 형상으로 태어났음에도 삶의 고충은 기생을 통해 해결하고 있으니 그런 기상천외 한 말을 부끄러움도 모르고 입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거란 말이다. 밥 한 끼만 굶어도 인간 기능을 절반 가량 상실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먹고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할 텐데... 누가 만약,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만 기생을 통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느니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더니 실제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 선언에 입각해 살려는 자가 있다면, 그런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사는 게.. 2023. 10. 6.
생각 암매장 -대단하지도 않은데 대단한 척 하는 게 그 얼마나 추잡한 건지 생각해본다 -오늘 하루 덜 추잡하기만 했어도 다행인 거 아니냐는 위안을 제조해보기도 한다 -또한 그런 대로 살아가고는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스스로 토닥여보고 -안타까움을 그런 식으로밖에는 표출하지 못 하는 못난 방식에 자책도 하고 -온갖 것이 뒤엉켜 있구나 -오늘과 내일은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뭔가를 써보고 싶은데 그 표정으로 써내는 것은 좀 재미난 것이기를 -나는 당최 너깐 게 싫어서 진력이 나버렸다는 말을 정성스럽게 해보고 싶다 -단 1주일만이라도 내게 텅 빈 시간이 주어지면 좋겠단 소원은 아직 내겐 허망한 것입니까 -미워하지 않고서는 단 하루도 못 버티겠다 -그렇지만 희망은 원래부터 없는 것이므로 발견하는 게 아니라 발명해야 할 대상이겠.. 2023. 9. 30.
2023년 JTBC 신입사원 공채 자소서 항목 ㅣ 예능PD / 취재기자/ 아나운서 첨삭 JTBC 신입사원 공채가 떴다. 예능PD와 아나운서를 뽑는다. 시교PD준비생들도, 일단 예능PD에 지원하겠지. 드라마PD 지망생들은 애매하긴 하다. 아무튼 한 번이라도 더 지원해보는 건 좋은 경험이다. 소중한 기회를 자진해서 반납할 이유는 없다. 채용전형 모집기간: 2023.09.18 11:00 ~ 2023.10.04 11:59 접수방법: 중앙그룹 채용홈페이지 접수(http://recruit.joongang.co.kr) JTBC 신입사원 공채 예능PD 자소서 항목 1. 본인이 선택한 계열사 및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는 무엇인가요? (선택한 계열사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본인이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 포함) / 700자 2.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 2023. 9. 21.
2023 MBC 신입사원 공채 자소서 첨삭 이번 MBC 공채 자소서는 상당히 빡시다. 분량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제대로 공채 준비해본 언시생이라면 알 거다. 차라리 긴 게 편하다. 짧은 분량 안에 내용을 압축적으로 쓰는 게 몇 배는 빡세다. 게다가 항목이 요구하는 자소서 내용도 그야말로 지원자의 면모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심산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어떻게든 자기 자신을 부풀리며 '자소설'을 쓰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언시생이라면 고역일 수밖에 없을 거다. 말 그대로 개인 에세이를 쓰라는 것이기에 글 자체가 일단 재미도 있어야 한다. 지금 MBC 공채 자소서 쓰다가 머리가 물리적으로 진짜 터질 듯한 경험을 하고 있는 언시생이라면 내 말이 바로 이해될 거다. 그럼 각설하고 각 항목 별로 살펴보며 많이들 겪고 있을 고충.. 2023. 9. 13.
MBC PD 기자 공채 자소서 항목 및 자소서 첨삭 이번 MBC PD 및 기자 신입사원 공채는 올해 KBS가 공채를 포기한 만큼, 더더욱 극심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게다가 내가 2013년부터 언론고시 공채 필기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지금껏 봐온, 그 어떤 공채 자소서 항목보다 가장 유니크한 자소서 항목 내용들이라 많이들 힘들어 할 것이 예상된다. 지원서 접수: 2023.9.6.(수) 오전 10시 ~ 2023.9.19.(화) 오후 4시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23.9.27.(수) 필기전형: 2023.10.14. (토) 그러니 그냥 써지는 대로 무턱대고 자소서 쓰기에 돌입하지 말고, 내가 전에 공유했던 자소서 쓰기 노하우 관련 포스팅들이라도 보길 바란다. 명쾌하고도 탁월한 전략과 글쓰기 기술에 근거해 제대로 된 개요를 짜놓고 자소서를 써야 한다. 한 글.. 2023. 9. 8.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자 ㅣ MBC 공채 PD 자소서 작성 팁 이 포스팅을 보다 더 제대로 요긴하게 참고하려면 내가 지난 번에 올린 포스팅을 봐야 좋다. 저번 포스팅에선 CJ ENM PD 자소서 1번 항목의 첨삭 전과 첨삭 후 버젼을 비교해서 보며, 자소서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는지 살펴봤었다. 아래 링크를 일단 클릭해서 정독하길! https://vongmeanism.tistory.com/843 당신의 자소서가 계속 떨어지는 이유 ㅣ SBS, MBC, JTBC 공채 PD 언론고시 자기소개서 첨삭 이건 꼭 언론고시 PD 공채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자소서는 정말이지 죽도록 중요하다. 하물며 창의력이 중시될 수밖에 없는 PD 공채에 있어서 자소서는 자신의 창의력을 보여줄 vongmeanism.tistory.com 오늘은 2번 항목의 첨삭 전과 첨삭 후를 .. 2023. 9. 5.
실기 준비는 어떻게? 매일매일!ㅣ서울예대 극작과 입시 최종 합격자 공부법 #12 오늘은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자 시리즈 12번째 포스팅이다. 11번째 포스팅을 읽으면 더 요긴한 실기 작문 합격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공유하겠다. 한달에 A4 120장은 써야 한다 ㅣ서울예대 극작과 입시 최종 합격자 공부법 #11. 작문과 작품 분석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는 실기와 면접 대비가 동시에 준비되어야 한다. 수능? 안 본다. 그래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서울예대 극작과를 얄팍한 마음으로 노리기도 하는데, 언감생심이다. 공부 못 vongmeanism.tistory.com 또한, 내가 제작하여 수많은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생을 배출해낸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 실기 작문 교본도 아래에 공유해본다. 무료다. 오늘도 매일 글을 써야지 머리로 생각만 할 뿐, 지리멸렬한 게으름으로 인해 아무것도.. 2023. 9. 5.
한달에 A4 120장은 써야 한다 ㅣ서울예대 극작과 입시 최종 합격자 공부법 #11. 작문과 작품 분석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는 실기와 면접 대비가 동시에 준비되어야 한다. 수능? 안 본다. 그래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서울예대 극작과를 얄팍한 마음으로 노리기도 하는데, 언감생심이다. 공부 못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 집중력도 낮아서 책상에 잘 앉아 있지도 못 하고, 꾸준함도 떨어져서 매일 공부도 안 하며, 무엇보다 공부하는 습관이랄 게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건데, 극작이 어디 그렇게 만만한가? https://drive.google.com/file/d/1hmE-ms4qwJnC1v7pc4bPHKDRrLFwguRS/view?usp=share_link 서울예대 극작과 실기 작문 합격 교본.pdf drive.google.com 내가 제작한 위의 서울예대 극작과 실기 작문 합격 교본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알 수 있..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