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이나 tvN나 JTBC 중 하나 합격한 예능 공채 PD 최종합격자의 일일 과제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
내 온라인 수업을 수강했던 현직 PD의 일일 과제다. 나의 첨삭 피드백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이 7번째 포스팅이다. SBS나 tvN이나 JTBC의 공채 피디가 되고 싶은 자라면,
내가 이 전에 올렸던 포스팅들도 본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vongmeanism.tistory.com/742
(10분 소요)
미움
-다음주 월요일까지 3일전. 건축설계스튜디오5 프로젝트의 4번째 피드백 시간이다. 이번 피드백에서는 정민 교수님에게 확실하게 좋은 평가를 들어야만 A를 받을 수 있다. 근데, 피곤하고 지친다. 영감을 얻는다고, 서울 시립 미술관에 놀러간 언니의 프사. ‘뭐해’라는 카톡에 ‘예능 보지’라는 답장. 그냥 밉다.
-<고찌> 가게의 시그니처 자몽 하이볼 2잔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는 내 알코올 쓰레기 DNA가 밉다.
-‘어린이날’에 꽂혀 영감을 얻겠다는 명목하에 본 <안나라수마나라>, <ODG>, <마당 위를 나온 암탉>. 도저히 동심이 떠오르지 않고, 영감도 떠오르지 않는 내 현실적, 세속적, 논리적인 뇌가 밉다.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에 내려 상암동까지를 카카오맵으로 찍을 때마다 710번 버스는 꼭 3분 30초 뒤에 도착한단다. 전속력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후문까지 뛰어가도 횡단보도를 기다릴 때, 눈 앞에서 710번 버스가 지나간다. 타이밍 못 맞추는 710번 버스가 밉다.
(1시간 30분 소요)
시제5: 살면서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했던 사람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만드시오.
#1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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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형 작문
미션: 어차피 암에 걸린 거 그동안 상처 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야겠다.
주인공 수식어: 거짓말을 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가족력을 닮은 주연. 살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음.
주인공 원초적 욕망: 어차피 암에 걸린 거 거짓말을 해야겠다.
방해 요소(해결과제): 솔직하게 말해 상처줬던 전 남친 승재, 직설적인 조언을 해 상처줬던 베프 지훈이, 한 번도 음식이 맛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아 상처 받았을 엄마.
2. 개요 분석 (예시임. 가짜결말 -꺾기-진짜결말로 뚜렷하게 나뉘지 않더라도 이걸 기본 기준으로 삼아서 분석함)
-서: 암 판정을 받은 주연. 어차피 암에 걸린 거 그동안 상처 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야겠다.
-본1: 솔직하게 말해 상처줬던 전 남친 승재->그동안 했던 연애 중에 너랑 했던 연애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거짓말.
- 본 2: 직설적인 조언을 해 상처줬던 베프 지훈이->사실 너에게 질투가 나서 더 모질게 조언했다고 거짓말.
- 본 3: 한 번도 음식이 맛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아 상처 받았을 엄마->밖에서 먹어도 엄마가 해준 음식보다 맛없다고 거짓말.
-가결: 온 몸에 두드러기. 몸이 점점 아파옴->그래도 상처 준 사람들에게 할 말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꺾기: 상처 받은 사람이 모두 연락 옴. 그동안 너의 솔직함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 이야기. (전남친-내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음. 베프-너 덕분에 더 열심히 살 수 있음. 엄마-너 덕분에 음식 공부 많이 하고, 조리사 자격증도 이번에 땀.)
-진결: 거짓말을 통해 내 솔직함의 진가를 알게 됨.
주인공이 만약 아나운서나 기자 같은 거였다면,
지금 이 이야기가 더 살았을 거다.
주인공 수식어 잊지 말고, 늘 적자!
이거 써보자!
#2 회사생활 거짓말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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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서식형 작문
컨셉: 부처 가이드라인 배포 형식
미션: 살면서 거짓말을 해오지 않은 자, 회사생활에서는 거짓말도 능력이다.
주인공 수식어: 살면서 거짓말을 해오지 않은 사회초년생
2. 개요 분석 (예시임. 가짜결말 -꺾기-진짜결말로 뚜렷하게 나뉘지 않더라도 이걸 기본 기준으로 삼아서 분석함)
-서: 살면서 거짓말을 해오지 않은 자, 회사생활에서는 거짓말도 능력이다.
-본1: 아재 개그 시전->재미있다고 리액션 거짓말
- 본 2: 저녁에 뭐하는지 회식 분위기 감지->중요한 일이 있다고 약속 만들어내는 거짓말. 정 안되면 질병 만들어내는 스킬도 필수.
- 본 3: 잔잔바리 부탁(커피, 복사)->넓은 아량 있는 미소, 웃음 스킬. 괜찮다는 거짓말.
-가결: 직장인이 하는 최고의 거짓말 위주로 요점 정리한 것.
-꺾기: 하지만, 무엇보다 1위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거짓말.
-진결: 이 거짓말은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푸는 일종의 추임새. 회사 사람 없을 때 해야 한다는 주의점 있음.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nid=05&nkey=201307091742063&mode=sub_view
이건 쓴 걸 봐야 알겠다. 이것부터 써보자.
서식의 디테일을 얼마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기대가 된다.
#3 강한 선생님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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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형 작문
미션: 학생에게 자신의 고민을 모두 드러내는 솔직함을 보였더니 오히려 학생에게 밑보인다. 이제부터 모든 솔직함을 숨기고, 강한 선생님이 되겠다.
주인공 수식어: 서현중학교 부임 1년차 교사. 자신의 약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더니 학생들이 나를 쉽게 본다고 생각.
주인공 원초적 욕망: 학생에게 자신의 고민을 모두 드러내는 솔직함을 보였더니 오히려 학생에게 밑보인다. 이제부터 모든 솔직함을 숨기고, 강한 선생님이 되겠다.
방해 요소(실천 과제): 학생의 말을 경청하기보다 입장 주입. 칭찬보다 채찍질.
2. 개요 분석 (예시임. 가짜결말 -꺾기-진짜결말로 뚜렷하게 나뉘지 않더라도 이걸 기본 기준으로 삼아서 분석함)
-서: 학생에게 자신의 고민을 모두 드러내는 솔직함을 보였더니 오히려 학생에게 밑보인다. 이제부터 모든 솔직함을 숨기고, 강한 선생님이 되겠다.
-본1: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이미지 형성->학생이 마음에 안 드는 행동하면, 아무 말 하지 않기->눈치를 보기 시작.
- 본 2: 경청보다 입장 주입->규칙 정하고, 제대로 하지 못하면 뭐라고 하기->조용해진 분위기.
- 본 3: 목표 달성해도 칭찬보다 채찍질->모범적인 반이라는 소리를 유지할 수 있음.
-가결: 모범적인 반 소리를 듣고, 선생님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시선을 받음.
-꺾기: 겉으로는 학생이 조용하지만, 학생에게는 좋은 선생님 소리를 듣지 못함.
-진결: 밑보이는 선생님이 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선생님이 되지 못함.
-가결: 모범적인 반 소리를 듣고, 선생님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시선을 받음. 겉으로는 학생이 조용하지만, 학생에게는 좋은 선생님 소리를 듣지 못함.
-꺾기: 밉보이는 선생님이 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선생님이 되지 못함.
-진결: x
이건 사실상 이렇게 되어 있는 상태.
아쉽다 쓰지 말자.
(1시간 소요)
시제1: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범상치 않다. 이 범상치 않은 사람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만드시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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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형 작문
미션: 택시기사가 며칠 전 본 뉴스 속 연쇄살인마 용의자인 것 같음. 이 살인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친구인 척하며 도망가야겠다.
주인공 수식어: 몇 년째 무명을 지낸 배우(극 중 싸이코 정신과 의사). 드라마 쫑파티 회식 자리에서 술에 거나하게 취함. 회식자리에서 연기가 가식 같다는 소리를 들음. 버스, 전철이 끊겨 택시를 부름.
주인공 원초적 욕망: 이 살인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친구인 척하며 도망가야겠다.
방해 요소(달성 과정): 살인마를 흥분하게 하지 말고, 공통 관심사를 끌고, 안심하게 만들어야 함.
2. 개요 분석 (예시임. 가짜결말 -꺾기-진짜결말로 뚜렷하게 나뉘지 않더라도 이걸 기본 기준으로 삼아서 분석함)
-서: 택시기사가 며칠 전 본 뉴스 속 연쇄살인마 용의자인 것 같음. 이 살인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친구인 척하며 도망가야겠다.
-본1: 살인마의 흥분을 가라앉혀야 함->클래식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깔아놓음. 극 중 일상생활에서 살인욕구를 잠재우고자 틀어놓던 곡->살인마의 텐션이 가라앉음.
- 본 2: 살인마와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옴->극 이야기를 하며 살인마 연기 경험담 공유->살인마 리액션이 좋음
- 본 3: 살인마를 안심하게 만듦->술에 취해서 분간이 잘 안된다고 말함. 토를 잠깐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함->발로 넘어뜨림.
-가결: 경찰 신고->경찰이 옴
-꺾기: 내가 붙잡힘. 무고한 시민이었음.
-진결: ‘현대판 돈키호테, <킬미> 드라마 속 싸이코 정신과 의사, 현실 싸이코 되다’라는 제목으로 매스컴을 탐. 유명해지기는 함.
[현실 싸이코 되다]
상암동 생활맥주에서 진행된 <킬미캐치미> 종방연 회식. 그래도 10년만에 시민1, 친구1이 아니라 내놓을 만한 조연을 얻었다. 겉은 멀쩡한 서울대학교 정신과 의사이지만, 실상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다. 쉽지 않은 역할인 만큼 열심히 연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블랙> 등 범죄 프로그램을 다수 챙겨보며, 연쇄살인마의 말투, 외모, 범죄 도구까지 따라 하고자 했다. 심지어 최근 택시기사로 위장해 7명을 죽여 용의선상에 오른 마포구 연쇄살인마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하지만...마지막까지 이지협 PD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오히려 찍혔다. ‘거기, 승재씨는 벌써 이 바닥 10년이면, 연기를...연기를 쪼옴! 진짜 싸이코처럼 해야할 거 아니야아! 연기가 너무 가식이야아...내가 안타까워서 그런다!“ 머릿속에 뱅뱅 맴도는 그의 말을 지우려 술을 들이붓는다. 새벽 2시쯤, 회식자리에서 빠져나와 카카오택시에 탔다.
“아저씨이..쿡...서현도옹...혀언대애아파트...410또옹!!으로여어...딸꾹!”
“네에에.” 잠깐, 끝을 ’에에‘로 끄는 말투. 어쩐지 익숙하다. 자동차 백미러로 기사 아저씨의 눈을 확인한다. 눈가 주위로 선명한 주름 3줄과 그 밑의 검은색 흉터. 이런 이런. 조수석을 슬며시 보니, 어나더레벨의 야구 배트가 보인다. 주마등처럼 마포구 연쇄살인마에 대한 기사, 뉴스가 떠오른다. 딱딱 들어맞는 용의자 특성, 그렇다. 지금 나는 연쇄살인마의 택시를 타고 있다.
왜 하필, 상암에서 분당까지인가. 앞으로 40분이나 더 가야 하는 거리다. 문제는 이 연쇄살인마는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빠져서 나를 배트로 때려눕히고, 살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소리를 지르고, 사람이 아무도 없는 도로에 뛰어드는 것도 안된다. 금방 붙잡힐 뿐인데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특성상 흥분시키면 좋을 게 하나 없다. 더 빨리 죽여달라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 최대한 호의적인 친구처럼 다가가 방심한 틈을 타 저 배트로 기절시키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우선, 흥분을 가라앉히기로 했다. <킬미캐치미>에서 싸이코 정신과 의사인 나는, 일상생활에서는 쇼팽의 녹턴 2번을 틀어놓아 살인 욕구를 가라앉혔다. 그래, 그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마포구 연쇄살인마도 좀 진정될 수 있다. “아저씨이..쿡...제에가...너어어무 드읃고! 싶은 노오래가 있는데여...딸꾹! 틀어주울 쑤 이쓰까요?” “네에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오자, 연쇄살인마의 팔도 조금 느슨해지는 게 보인다. “좋네에에.”
이제 택시는 강변북로를 따라 한남대교를 건넌다. 다행히 분당쪽으로는 가는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 20분 남짓 남았다. 살인마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 역시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나의 대사, 행동이 모두 그와 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14화에서 주인공 여자친구를 상담실로 불러 목을 졸라 죽이는 씬에 대한 긴장감, 연기를 할 때의 희열을 섞어 이야기했다. 연기라고는 했지만, 최대한 영웅담처럼 흥미롭게 썰을 풀었다. 역시 반응이 온다. “요즘 범죄 드라마 아주 재밌대에. 긴장감 넘치고, 현실적이대에.” 현실적이라는 걸 어떻게 알지. 훗, 자기가 연쇄살인마라고 아주 대놓고 말하시지.
밖을 보니 판교 IC가 보인다. 이제 분당에 벌써 진입했다. 집 가까이에서 살인을 하려나 보다. 이제 정말 액션을 취할 때다. 일단 친분 관계는 쌓였으니, 동정심을 유발하자. 혀를 최대한 말고, “아뗘띠, 읍! 읍! 뜔을(술을) 너어어어무 많이...딸꾹! 읍읍! 토!!!” 손으로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입을 막자, 택시 기사도 당황한 눈치다. 판교 IC를 건너 현대백화점 맞은편 길가에 차를 세운다. 지금이다. 순간적으로 조수석에 있는 야구 배트를 들고, 운전석에 있는 마포구 연쇄살인마의 머리를 있는 힘껏 내리친다. 퉁-소리가 나며, 마포구 연쇄살인마는 장렬하게 기절한다. 문을 박차고 나가, 갤럭시 S22를 꺼내 112를 누른다.
새벽 3시, 파란색과 빨간색 불빛을 한 경찰차가 다가온다. 반가운 나머지 소리친다.
“제에가! 연쇄살인마아 천하의 나쁜! 넘! 잡아아떠요! 딸꾹!”
앳된 경찰 2명이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택시기사의 신원을 확인한다. 그리고서 나에게...
“무고한 시민 폭행죄로 경찰로 이송하겠습니다.”
다음날, 나는 마포구 연쇄살인마 이슈보다 더 뜨겁게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택시기사 정씨, 아들에게 주려고 산 야구 배트, 짜장면 먹다 묻힌 자국 가지고 마포구 연쇄살인마로 용의자로 오인받아.‘
’술 취한 <킬미캐치미> 조연배우, 취한 채 들은 ‘에에’ 말투로 택시기사 마포구 연쇄살인마로 오해‘
’현대판 돈키호테, <킬미캐치미> 속 싸이코 정신과 의사, 현실 싸이코 되다.‘
-끝-
이거 다음주에 다시 고쳐서 보내자.
너 분량 안배가 계속 잘 안 되는 거 같다.
칼 같이 지키는 걸 목표로 삼아야 지금 이 수준보다 더 나아진다.
서는 최대한 줄이고 본은 각각 지금보다 늘리자.
이거 한 번 제대로 잡아놓으면 다음부턴 저절로 분량 안배 지키게 될 거다.
분량 안배가 잘 안 되면
불필요한 부분은 너무 길어지고
필요한 부분은 너무 짧아져서 내용 전달이 원활히 안 된다.
텔링이라는 기술 발휘가 안 되는 거다!
내용 보강보단 분량 조절에 초점을 모아서 다음주에 다시 보내자!!
(19분 소요)
[미운 우리 새끼]
* 당신은 아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현실 문제 제기)
오늘 내 아들이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왜 오늘따라 얼굴이 어두워 보이는지, 혹은 왜 이렇게 들떠 보이는지~
식탐은 갑자기 왜 이렇게 늘어난거며, 쉬는 날은 왜 이렇게 잠만 자는 건지...
당신은.. 당신의 아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엄마의 다시 쓰는 육아일기!
‘응애~’ 힘찬 울음소리로 탄생을 알린 내 아들.
뒤집기부터, 아장아장 걸음마를 걷고, 기저귀를 떼는 시점 등 모든 성장을 온 감각으로 지켜보고 느꼈던 엄마.
걸음마를 뗀지 470개월이 지났고.. ‘엄마’ 입을 뗀지도 480개월이 지났지만...
엄마는 아들의 성장기를 다시 쓰려고 합니다. (현실과의 프로그램 접점)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내용 언급, ‘다시 쓰는 육아일기’ 장르 설정)
아직도 철부지 같은 자식과, 늘 자식 걱정인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 뭉클한 감동을 전달하려 합니다. (시청자 취득 페이오프)
1. 기획의도를 읽고 파악해낸 해당 프로그램의 훅
: 엄마의 다시 쓰는 육아일기!
2. 기획의도 끝까지 읽게 만든 홀드의 구체적인 요소
: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 기획의도를 통해 드러나는 해당 프로그램이 전하려는 페이오프
: 아직도 철부지 같은 자식과, 늘 자식 걱정인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 뭉클한 감동을 전달하려 합니다.
4. 기획의도 안의 니쥬-오도시
: (없으면 안 써도 되고) 당신은 아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엄마의 다시 쓰는 육아일기!
5. 구체적인 개선안:
뒤집기부터, 아장아장 걸음마를 걷고, 기저귀를 떼는 시점 등
모든 성장을 온 감각으로 지켜보고 느꼈던 엄마.
‘엄마’ 입을 뗀 지도 480개월이 지난 지금,
당신의 아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아직도 철부지 같은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아들의 성장기를 기록하는.
엄마가 화자가 되는,
엄마의 다시 쓰는 육아일기! (현실과의 프로그램 접점, 내용 언급)
매일 운동만 하고, 심하게 절약하는 아들부터
아직도 결혼 말고 철없는 개그만 하고 있는 아들까지
늘 자식 걱정인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 뭉클한 감동을 전달하려 합니다. (시청자 취득 페이오프)
당신은 아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엄마의 다시 쓰는 육아일기! (내용 재언급을 통한 강조)
6. 별점 / 다섯 개 만점
: 4점 / 모든 구성 요소가 있지만, 구성 요소의 분량 조절이 적절하지 않음, 페이오프가 아주 잘 적혀 있는 기획의도.
#7. 최종 합격이 당연할 수준으로 단련할 것.ㅣ SBS이나 tvN나 JTBC 중 하나 합격했음 ㅣ 예능 공채 PD 최종합격자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