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는 법인사업자가 되어 (주)오도시를 창업하였다가
이딴 걸 만든 것을 깊이 후회하였으나
이젠 후회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게 되었다.
살아남은 것은 의의가 늘 있는 현상이다.
허나 낙담도 희망도 나에겐 다 거짓말이다.
낙담은 노인의 언어이고,
희망은 어린이의 언어이다.
나는 노인도 어린이도 아니다.
여태까지 인생을 목발질 하며 살았다.
두발로 가고 싶다.
올해 나는 법인사업자가 되어 (주)오도시를 창업하였다가
이딴 걸 만든 것을 깊이 후회하였으나
이젠 후회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게 되었다.
살아남은 것은 의의가 늘 있는 현상이다.
허나 낙담도 희망도 나에겐 다 거짓말이다.
낙담은 노인의 언어이고,
희망은 어린이의 언어이다.
나는 노인도 어린이도 아니다.
여태까지 인생을 목발질 하며 살았다.
두발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