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좋은 글쓰기란,
유서
비밀일기
연애편지
이 3개와 닮아 있다고
주창하며 다녔다.
그러나 제목을 보자.
처방전
이라고 쓰여있다.
저걸 왜 제목으로 썼을까.
첫 줄을 보자. 언젠가
좋은 글쓰기
란으로 시작되는데,
띄어쓰기를 보면 알겠지만
좋은 글쓰기
를 나는 현재 강조하고 싶다.
좋은 글쓰기란 처방전과 닮아 있다
고 나는 추가해볼 셈이다.
왜? 그건 학계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속한 시공간과 그 안에
내던져진 사람들에 대한 처방전을 적어보자.
일단 지금 이걸 써보는 나에게는 이렇게 적어주자.
술 마시면 주울증이 심해진다.
협조와 도움을 요청하여 금주를 하도록 해라.
그리고 나머지 내용은
다른 데에 적어야 한다.
인터넷을 끄자. 오늘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