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네가 없다면 나는 얼마나 허무맹랑할까.
글을 쓰듯이 너를 대해야겠다.
온몸으로 밀어부쳐 온몸으로 사랑해야겠다.
늙어가는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는 백지.
다소간 부끄럽다.
더 커지지 않도록 자꾸 수정해보자.
좋은 문장이 될 때까지 말이다.
내게 네가 없다면 나는 얼마나 허무맹랑할까.
글을 쓰듯이 너를 대해야겠다.
온몸으로 밀어부쳐 온몸으로 사랑해야겠다.
늙어가는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는 백지.
다소간 부끄럽다.
더 커지지 않도록 자꾸 수정해보자.
좋은 문장이 될 때까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