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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입시/극작과 실기

로그라인의 '주인공 수식어'의 중요성 ㅣ최종 합격자 작문 공유 ㅣ 첨삭 비포 앤 애프터 ㅣ 서울예대 극작과 정시 온라인 과외

by 김봉민 2022. 11. 17.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 실기 작문 전형에 있어서,

로그라인과 개요 없이 바로 작문의 본문을 쓰는 건 무모한 일이다. 

그 중요성을 모르면서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을 바라는 건 요행을 바라는 일과 같다. 

어느덧 10년 간 극작과 과외를 해오며 내가 적잖은 합격자 제자를 배출한 것의 

배경에도 로그라인과 개요라는 글쓰기 기술의 습득이 있었다. 

그러니 극작과 입학을 원한다면, 로그라인과 개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근데 그게 뭐냐고? 그래, 모르니까 이 포스팅을 찾아 들어온 것이겠지. 아래 내용을 보자.

 

<고퀄 일반 개요>

.로그라인

1) 주인공 수식어 : (직업까지 넣어야 전체 작문의 디테일이 산다)

2) 주인공의 원초적 욕망: (서에 무조건 넣자 )

3) 주인공을 방해하는 : (이것들이 본에서 주요 소재로 이용된다)

 

: 미션

) 미션의 처리 과정

1

2

3

가짜결말

꺾기: 본의 요소() 활용한다 

진짜결말

 

(내가 제작한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 교본을 보면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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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그라인, 그 중에서도 주인공 수식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로그라인
 2) 주인공의 원초적 욕망: (서에 무조건 넣자 )
3)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 (이것들이 본에서 주요 소재로 이용된다)

 

이 로그라인만 제대로 설정을 해둬도 작문 구성에 대한 고민의 5할은 해결된다. 

나머지 2할 5푼은 개요 짜기이고 나머지 2할 5푼이 실제 본문 쓰기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다. 

 

그럼 이번엔 실제 작문을 통해 위에서 언급한 주인공 수식어의 중요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래는 나의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 제자가 썼던 연습 작문이다. 예대 극작과에 최종 합격한 녀석이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 써내는 족족 이 정도 수준의 작문이 나온다면, 합격을 기대해볼 법 하다. 일단 읽어보자. 

 

시제: 혼자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관에는 나 혼자 있다. 그런데 갑자기 영화관으로 누군가가 들어온다. 무슨 일이 생길까



[레옹과 마틸다와 개리 올드만과 나]

스팅의 명곡 ‘shape of my heart’가 OST로 쓰인 전설의 영화.. ‘레옹’은 꼭 영화관에서 보려고 여태껏 아껴둔 영화다. 레옹과 마틸다, 그리고 악당인 개리 올드만이 연기도 최고라고 한다! 어떠한 스포도 당하지 않기 위해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무료했던 순간 속에서도 철저히 스포 단속을 자체적으로 시행해왔었다.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가! 그리고 이제 막 경찰이 된 시점에 드디어 이 전설의 영화가 재개봉을 한 것이다! “레옹 3관 입장하시겠습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3관으로 향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완벽히 몰입하여 영화를 보리라 다짐했다. 마침 영화관 안에는 나뿐이었다!



 나는 완벽히 몰입한 상태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스크린에는 마약 중독자인 부패 경찰 개리 올드만과 일당들에게 쫒기던 마틸다가 레옹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나는 두 손을 꼭 쥔 채 어서 레옹이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끼익. 레옹의 집 문 대신 영화관의 문이 열렸다. 한 뚱뚱한 남자가 라지 사이즈 팝콘과 콜라를 들고 뒤뚱뒤뚱 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자리 중, 하필이면 내 앞좌석에 앉았다. 아그작 아그작. 후르르릅. 그는 완벽한 식사를 위해 이곳에 온 듯 보였다. 그는 쉬지 않고 요란스럽게 팝콘을 먹었다. 경찰이기 이전, 한 사람의 정중한 매너를 지닌 영화광으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나는 그의 어깨를 톡톡 쳤다. “팝콘 좀 조용히 드셔주시죠?” 남자는 나를 쳐다보며 팝콘을 한주먹 입에 쑤셔 넣더니, 빈 팝콘 통을 내게 보여주며 말했다. 영화관에서 팝콘 좀 먹을 수 있지, 그쪽이야말로 



악당



이시네요. 하! 민중의 지팡이인 나를 두고 민폐덩어리라니! 너무하는군. 나는 고개를 꾸벅 숙인 후 다시 영화에 집중했다. 화면에서는, 마틸다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부패 경찰 개리 올드만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레옹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 순간, 끼익. 또 다시 불청객이 등장했다. 또각, 또각, 또각.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핸드폰을 보며 걸어왔다. 그녀는 단지 시간 때울 곳이 필요했던 것인지, 영화는 보지 않고, 앉아서 주구장창 ‘카톡’을 해댔다. 그녀의 핸드폰 불빛이 경찰인 내게 총알처럼 계속 내게 발사되는 것 같았다! 마틸다가 개리 올드만을 홀로 추격하는 장면이었다. 흥미진진한 순간, “카톡!”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성큼성큼 그녀에게 다가갔다. “핸드폰 좀 그만하시죠?” 여자는 전원 버튼을 꾹 누른 후 꺼지는 핸드폰 화면을 내게 보여주며 말했다. 잠깐 한 건데, 이렇게까지 항의하시다니, 정말 



빌런



이시네요. 사회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내가 별꼴? 말도 안 된다. 나는 씨익 웃으며 자리로 되돌아왔다. 마침내, 부패 경찰 개리 올드만이 화장실에서 약을 먹더니 미친 사람처럼 마틸다에게 겁을 주는 장면이었다! 으, 개리 올드만 연기 진짜 잘한다! 불청객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다. 마틸다가 악당들에게 붙잡혔다. 나는 손에 땀을 쥐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레옹을 기다리는 그때, 또 끼이이익. 레옹 대신 불청객들이 나타났다. 아니, 영화 중반도 넘어간 시점에 무슨 관객 입장이란 말인가?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미니언즈 모형이 달린 팝콘통과 음료수를 들고 떠들며 들어왔다. 그들은 맨 앞좌석에 앉아 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며 낄낄 댔다. 이 부조리한 상황 속에서도 영화는 멈추지 않았고, 이윽고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총격전에서 빠져나온 레옹이 천천히 건물을 빠져나왔다. 레옹이 살았구나! 내가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려는 그때, “야, 레옹 여기서 죽어..!” 맨 앞좌석에 앉은 아이가 스포일러를 자신의 친구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비록 작은 소리였지만, 내 귀엔 다 들렸다..!! 이 불손한 사태를 묵과할 순 없었다. 나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앞좌석으로 성큼성큼 내려왔다. 그리고 낄낄거리던 아이들 앞을 딱 막아섰다.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조!용!히!좀!해!” 아이들은 말했다. 이 아저씨 완전 개리 올드만이다! 뭐? 뭐라고? 내가 왜 악당이냐! 난 경찰이다! 경찰!

 

 그러자 곧 팝콘남, 카톡녀, 스포 아이들은 모두 영화관을 나가버렸다! 아싸! 차라리 잘됐다.이제 다시 나 혼자다! 방해도 있었다만, 스팅의 ‘shape of my heart’가 흘러나온다는 엔딩 장면은 나 홀로 완연히 몰입해 감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 순간 다시, 끼이이이이이익. 



 나는  ‘레옹’의 결말을 채 보지 못한 채로, 극장 직원에 의해 상영관에서 쫓겨났다.. 팝콘남, 카톡녀, 스포아이들의 항의 때문이었다. 그들의 나를 



악당

빌런 

개리 올드만...



이라고 증언했다고 한다. 레옹과 마틸다가 마치 내 안에 수류탄 하나를 투하한 것 같은 서글픔을 느꼈다. 나는 그저 순수한 영화광일 뿐인데.. 나는 정말 그들에게 부패 경찰 개리 올드만 같은 슈퍼 빌런이었던 것일까.. 절대 아니야... 난 경찰이야. 순수한 민중의 지팡이라구! 



-끝-

 

나쁘지 않다. 이 정도로 쓸 수준이 되면 합격을 기대해 볼 법 하다.

그러나 이 버전은 초고가 아니다.  초고는? 아래에도 공유해놨지만, 별로였다. 

매우 별로였다. 계속된 첨삭과 첨삭과 첨삭과 첨삭을 통해 업그레이들 한 것이다. 

[레옹을 보다]

 드디어 ‘레옹’이 10년 만에 재개봉을 했다. 나는 회사에서 퇴근한 후, 집에 들르지도 않고 바로 신촌 CGV로 향했다. 티켓을 예매한 후, 아직 남은 십 분 동안은 대기실에 앉아 있기로 했다. 고소한 팝콘 냄새에 배가 요동쳤지만, ‘레옹’을 보는데 팝콘 따위를 씹을 수는 없었다. 나는 침을 꼴깍 삼켜대며 자리에 앉아 입장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정확히 십분 후, ‘레옹 3관 입장하시겠습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3관으로 향했다. ‘레옹’은 꼭 영화관에서 보려고 여태껏 아껴둔 영화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완벽히 몰입하여 영화를 보리라 다짐했다. 이런 내 마음을 신이 알기라도 하신 걸까, 마침 영화관 안에는 나뿐이었다.



 나는 완벽히 몰입한 상태로 영화를 보았다. 스크린에서 악당들에게 쫒기던 마틸다가 레옹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나는 두 손을 꼭 쥔 채 어서 레옹이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끼익. 레옹의 집 문 대신 영화관의 문이 열렸다. 불청객이 나타난 것이다. 몰입이 깨진 나는 고개를 쳐들고 미어캣처럼 두리번대며 불청객을 찾았다. 한 뚱뚱한 남자가 라지 사이즈 팝콘과 콜라를 들고 뒤뚱뒤뚱 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자리 중, 하필이면 내 앞좌석에 앉았다. 아그작 아그작. 후르르릅. 그는 완벽한 식사를 위해 이곳에 온 듯 보였다.   



 그는 쉬지 않고 요란스럽게 팝콘을 먹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나는 그의 어깨를 톡톡 쳤다. ‘팝콘 좀 조용히 드셔주시겠어요?’ 남자는 나를 쳐다보며 팝콘을 한주먹 입에 쑤셔 넣더니, 빈 팝콘 통을 내게 보여주었다. 나는 고개를 꾸벅 숙인 후 다시 영화에 집중했다. 화면에서는, 마틸다가 레옹에게 사람을 죽이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고 있었다. 그때, 끼익. 또 다시 불청객이 등장했다.



 또각, 또각.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핸드폰을 보며 걸어왔다. 그녀는 단지 시간 때울 곳이 필요했던 것인지, 영화는 보지 않고, 앉아서 주구장창 ‘카톡’을 해댔다. 그녀의 핸드폰 불빛에 나는 도저히 영화에 몰입을 할 수가 없었다. 마틸다가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그리고, 아이 러브 유 레……, ‘카톡!’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성큼성큼 그녀에게 다가갔다. ‘핸드폰 좀 넣어주시겠어요?’ 여자는 전원 버튼을 꾹 누른 후 꺼지는 핸드폰 화면을 내게 보여주었다. 나는 고개를 꾸벅 숙인 후 자리로 되돌아왔다.



 마침내, 마틸다와 레옹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불청객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다. 마틸다가 악당들에게 붙잡혔다. 나는 손에 땀을 쥐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레옹을 기다리는 그때, 끼익. 레옹 대신 불청객들이 나타났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미니언즈 모형이 달린 팝콘통과 음료수를 들고 떠들며 들어왔다. 그들은 맨 앞좌석에 앉아 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며 낄낄댔다. 마침 영화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총격전에서 빠져나온 레옹이 천천히 건물을 빠져나왔다. 레옹이 살았구나! 내가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려는 그때, ‘야, 레옹 여기서 죽어!’ 맨 앞좌석에 앉은 아이가 소리쳤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앞좌석으로 성큼성큼 내려왔다. 그리고 낄낄거리던 아이들 앞을 딱 막아섰다. ‘아저씨, 안 보여요!’ 아이들이 얼굴을 찌푸리며 내게 비키라는 손짓을 했다. 시끄럽게 팝콘을 먹던 뚱뚱한 남자도, 내내 카톡을 하던 여자도 내게 나오라고 외쳤다. 그럼에도 나는 꿋꿋하게 화면을 가리고 서서, 아이들에게 떠들지 말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알겠다며, 중요한 장면이니 얼른 비켜달라고 내게 사정을 했다. 나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오려는 그때, 내 등 뒤에서 sting의 shape of my heart가 울려 퍼졌다. 나는 고개를 돌려 화면을 보았다. 이미 마틸다는 화분을 땅에 묻은 뒤였다. 나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팝콘을 먹던 뚱뚱한 남자, 카톡을 하던 여자, 시끄럽게 떠들던 아이들은 모두 나 때문에 마지막 명장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눈을 흘기고 지나갔다. 극장 안에는 다시 나뿐이었다. 나는 드디어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보았다.



-끝-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디서 이 차이가 발생했을까? 많은 이유가 있겠으나, 핵심은 

 

주인공 수식어 설정이다.

 

1) 초고에서의 주인공 수식어: 영화광인 한 남자

2) 첨삭을 통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주인공 수식어: 경찰 공무원이며 영화광인 한 남자

 

이 포스팅의 맨 위에도 적어놨지만, 다시 한 번 주인공 수식어 부분만 보도록 하자. 

 

1) 주인공 수식어 : (직업까지 넣어야 전체 작문의 디테일이 산다)

 

여기서 중요한 건 직업이다. 초고 버전에선 직업이랄 게 없다. 

첨삭을 통한 업그레이드 버전에선 분명하게 직업인 '경찰 공무원'이 디테일하게 적시되어 있다. 

그 구체적인 설정을 통해 전체 작문의 디테일과 세부 내용을 고쳐나가게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로그라인의 '주인공 수식어' 설정 구체화를 통해 엄청난 퀄리티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예를 들어, 로그라인에 있어서 '욕망'을 '서울예대 극작과에 합격하고 싶다'라고 설정했다 치자. 

 

1) 주인공 수식어- 고3 수험생

2) 주인공 수식어- 극작과 입시에 5번 떨어진 장수생 

3) 주인공 수식어 - 퇴임한 대통령  

 

고3 수험생이 극작과에 합격하려는 이야기. 별로다. 훅 없다. 

극작과 입시에 5번 떨어진 장수생이 극작과에 합격하려는 이야기. 이건 그냥 그렇다. 

반면 퇴임한 대통령이, 어렸을 적의 작가 꿈을 이루고자 서울예대 극작과 입시에 임하는 이야기. 이건 좀 괜찮다. 

이 정도면 무슨 말인지 이해될 거다. 디테일한 주인공 수식어의 설정이 작문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을 좌우할 정도로, 아니, 그 글을 쓴 이의 운명을 바꿀 정도로, 거대한 차이를 가져온단 뜻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나는 '글쓰기 기술'이라고 부른다. 기술을 배우자. 그래야 합격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기술력이 극한의 극한의 극한까지 갔을 때, 사람들을 그걸 예술이라고 명명한다. 

제대로 된 글쓰기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방법론을 나는 내가 제작한 교본에 빼곡하게 적어놨다.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꼭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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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극작과 실기 작문 합격 교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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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의 '주인공 수식어'의 중요성 ㅣ최종 합격자 작문 공유 ㅣ 첨삭 비포 앤 애프터 ㅣ 서울예대 극작과 정시 온라인 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