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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고시 필기 교육 전문 <퓌트스쿨>
서울예대 입시/극작과 실기

서울예대 극작과 작문 합격을 위한 7가지 실전 테크닉 원포인트 과외

by 김봉민 2017. 6. 4.






서울예대 극작과 작문 합격을 위한 

7가지 실전 테크닉 원포인트 과외



솔직히 말하겠다. 서울예술대학  극작과에 입학하는 게 되게 어려운 건 아니다.

죽어도 못 들어갈 학교는 아니란 뜻이다. 

그러나, 쉬운 건 더더욱 아니다. 그런 마인드로 접근했다간 

아까운 전형료와 애꿏은 시간만 낭비한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안일한 소망이 최소 1년 동안은 괜스레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극심한 절망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서울예대 입학은 쉬운 게 아니란 말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아래 내용은 내가 여태껏 서울에대 극작과에 들어간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내용 중 핵심만 간추린 것이다.


읽어보자. 

읽는다고 돈드는 게 아니다.

이건 무료다. 집중해서 읽기를. 




1. 서본결


오도시 스쿨은 기승전결보다는 

서본결을 가르친다.

이유는 딱 하나다. 


전결보다 엄나게 이해하기 기 때문이다.


전결이 중한 것은 기전결 그 자체보다는
전결 사이사이를 구하는 1,2,3이 있기 때문.

기가 승이 되는 순간을 구성점1이라 부른다.  
오도시스쿨은 이 구성점1을 '본1'로 둔다. 

승에서 전이 되는 순간은 구성점2. '본2'로 부른다. 
전에서 결이 되는 순간은 구성점 3. '본3'으로 부른다. 

훨씬 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다. 
글을 쓸 때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합격 가능한 작문을 위한 설계- 개요짜기에도 
당연히 유리하다. 






2. 국면의 전환이란?


()()()결(가()진짜 )


면의 전이 이지는 것을 한다. 

이것을 이렇게도 리이 가능하다.


→★본1→★2→★3결: 가->진짜


서에서 본으로, 본에서 결로 바는 순간에는 국면의 전환이 필하다.
면의 전은 강나, 악화완화나, 어든 그 전과는 상라지는 것을 한다.

면의 전없는 이기는 지함을 동다. 


이 필수다. 


그렇다면 전엇을 통해 이뤄지겠는가?


1) 
나 이일, 등을 통해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요소가 발생한다. 

2
그것이 악당이어도 상없다. 가가 주인공을 다.
주인공은 그를 만나고, 
그 때문에 원래 하던 행동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의 전환이 이뤄진다. 

3) 인물의 노력

정한 노력은 생각에서 출한다. 

생각이 바면 노력의 강도가 라지고 

노력의 강도는 아지수 있다 -

이것은 대개 이나 에게서 기인한다는 것을 기하자.


주인공의 노력이 달라지면 이야기가 출렁이게 된다. 

이야기의 출렁임을 통해 드라마는 더욱 극적으로 변한다. 




여기서도 오도시스쿨이 강력하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3의 법칙'한다. 





3을 이해하면 스토리텔링의 3할 이상은 이해한 것이 된다. 

서론을 시작,
본론1,2,3,을 중간,
결론을 으로 보면 다.


이야기는 시작, 중간, 끝. 이 3개로 구성된다. 
3막 구성을 들어봤을 거다. 
이야기 구성의 기본법. 
3의 법칙은 이 3막 구성에도 녹아있는 것이다. 
3의 법칙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3의 법칙’의 이해와 적용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거다. 




3을 인간은 받아드린다. 

3은 설득을 위한 완벽한 숫자다. 

3이 있으면 거짓도 진짜가 된다. 


이야기는 허구를 진짜처럼 보이게 하고, 

그것이 전하는 바를 설득하는 것이다. 


'3의 법칙'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아래 이야기를 보자. 



[서]

전국 시대 위 혜왕은 조와 강화를 맺고 세자를 볼모로 보내게 되었다. 세자를 혼자 보낼 수 없어 방총이란 대신을 따라가게 했는데, 그는 출발하기 전 혜왕에게 물었다.


[본1]

"전하, 지금 누가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지 않을 거요."

"만약 세 번째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한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땐 믿어야겠지."


[본2]

방총은 한숨을 내쉬고 간곡한 목소리로 말했다.

"전하,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은 어린애도 속지 않을 터무니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거짓말도 자꾸 반복하다 보면 진실이 되는 법이지요. 신은 이제 떠나거니와, 아마도 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이 여럿 나타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전하께서는 이 점을 참작해 주십시오."

"과인이 어찌 경을 의심하겠소? 안심하고 떠나도록 하오."


[본3]

방총이 떠나자 그를 헐뜯는 참소가 임금의 귀를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혜왕은 처음에는 듣지도 않았으나, 그를 참소하는 말이 점점 많아지자 자신도 모르게 귀가 솔깃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결]

몇 년 후 세자는 귀국하였지만, 방총은 혜왕의 의심으로 인해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만약 세 번째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한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땐 믿어야겠지.“ 전국시대이면, 기원전이다. 그런데도 저렇다. 

지금과 달라진 게 없다. 인간은 3을 믿는다.


3은 인간 설득에 있어서 완전수다. 

과학이다. 인간이 그렇게 생겨먹었다. 3단논법도 우연이 아니다. 

3개의 과정이나 논거가 모이면 인간은 설득 당하게 된다. 


그러니 3의 법칙을 이야기에 이용하라.

자신의 이야기에 ‘3의 법칙’을 활용해 설득력을 사자. 

3의 법칙을 활용하면 픽션은 명백히 가짜이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만들 수 있다. 


- 유비가 제갈량을 처음으로 찾아갔을 때, 제갈량이 단번에 유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그것은 허무개그도 못 되는 이야기가 된다. 유비가 세번 제갈량을 찾아가서 설득한 결과로 ‘삼고초려’라는 이야기가 만들어 진 것이다.

- 피천득의 ‘인연’에서도 아사코와 주인공은 세 번 만난다. 그러니 ‘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말에 이르러서도 우리가 설등 당하는 것이다. 만약 아사코와 주인공이 한 번 만났는데 결말에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어처구니가 없었을 것이다. 

- 위의 방총과 세자, 혜왕의 이야기. (세 번째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하면 믿게 된다)


-> 그래서 본도 3개다. 

본이 3개로 구성되면 결말에 이르러서 설득력이 저절로 보태진다. 

이야기도 크게 봤을 때 <서(시작)-본(중간)–결(끝)>. 3개로 이뤄진다. 

그래야 설득력이 생기니, 이렇게 아예 법칙처럼 자리잡아버렸다. 

이 법칙을 일단 사용해야 한다. 애매하게 예술가적 탐험의 시도를 한답시고 

괴이한 구조의 이야기를 시험장 가서 쓰지 말자. 그런 건 나중에, 아주 나중에 하자. 







3. 본의 배치는?


본론3>본론1>본론2

제일 중한 소스는 본론3고, 번째로 중한 것은 본론1, 마지으로 중한 것은 본 론2다.

이 순서로 소스를 하면 저절로 의 구
도가 생다. 이기가 출이게 다. 극적 구가 마련된다.


물론 본3이 제일 중하다. 제일 중한 것은 마히 본3에 들어가하다. 
게 아니라, 본3라이스에 해한다.
기 구에 해한다.


 

4. 로그라인이란?

로그라인을 만드는 것은 개요짜기에 있어서 이다. 

이것이 만들면 개요짜기의 절은 해결했다고 수 있다. 


로그라인이란 인가?




일단은 나만의 제시어가 필하다.
그 제시어를 아의 사에 적극적으로 히면 다. 을 예로 들어보다.


번째로, 주인공을 수식하는 말이다.
‘평범한 ’ 같주인공으로 마라. 
그건 라지, 주인공이 아니다. 

'심각하게 나'. 

래야 주인공이다.
주인공에특징과 개이 있어한다.


번째로, 주인공의 원초적 욕망이다.
처럼 되어서 세상에서 제일 져서 유명해지리라, 
라는 이 되어한다.


번째, 주인공을 방해하려는 것(사람, 세력, 세상, 혹은 그 무엇)에 대한 수식어다. 

지는 로 유명해지려면 건강을 포기해한다, 은 게 있으면 다.

-> 이렇게 되면 저절로 미션다.

이 (서)에 적시되어한다. 

안 하면 망의 지름길이다. 

하의 명의 가 와도 살리는 작문이 다.


*거듭 말하지만 이 로그라인에 나만의 제시어가 적극 묻혀져 있어한다.
대한 적용이 되어하는 것이다나만의 제시어를 만들어
제대로 용을 안 할 라면 나만의 제시어를 어가며 만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로그라인에 아이러니가 있으면 고다.

이것은 hook을 강는 것으로, 50로인 사람이 1로를 어 하는 이기보다, 
200로인 사람이 1로를 199로가 되고 어 하는 이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에 미고 본론 1,2,3에 이 미을 수하는 과정을 나한다.
그리고 결기 전에 가진짜 을 만든다. 
로 한 은 다음, 진짜 로 이기를 극적 과가 나다.




5. 미션이란?


은 구체적이어한다. 

주인공이 하려는 것이 분명해한다. 

이를테면, 


나는 살고



라는 이 되어버리면 을 쓰면서 테일을 한다.
어떻게 살고 은데? 그 노력은 ? 돈벌 거야, 아니면 사하는 사람을 거야? 
를 글쓰면서 고민을 해야 한다. 비효율이다. 
이렇게 되면, 제한 시간 못 쓸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는다.

망하는 다. 불합이 되는 다.


선택 너무도 많다는 것의 의미는,
실제로는 아무런 선택 도 없어 한 상태에 이다는 기이기도 하다.


을 쓰다가 계속 히게 되는 이유는,
이렇게 도, 저렇게 도, 는 그렇게 도, 은 아렇게나
되는 상면하기 문이다. 
최선의 것이 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은 다.

리는 아오고, 쓰기는 시 어려운 거라는 을 한다.
맞긴 맞다. 
쓰기는 실제로 인간이 하는 위 중 가장 극하게 어려것 중 하나이지만, 
하나는 명한다. 

작업에서 이미 망해버린 당신이 가장 크다.
그러니 이은 미으로 급도 하지 하자.


나는 어서 마크스에 살


- 는 용은 구체적이다. 
주인공이 정히 하려는 것이 분명하다. 
게 미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미이 제시되면 본론의 용도 을 수 있다.

기 위한 노력이 본에 제시것이므로.

미션을 구성할 때는 인간의 본능적 욕망이 포함되어야 한다.


1. 남가 만다. (X
이건 그이다. 망이 없다. 미이 아니다.

2. 남가 만다. 남자는 여자와 사어 한다. (O
이다. 망이 있으므로.


나는 도 미으로 급하지 자.

나는 어서 구, 엄마, 구여에 대한 미안함이 유서를 SNS에 남기고 상에 있다. 

이게 미이다.



6. 미션과 결말이란?


공하, 실의 문제를 다고 있다.

나는 어서 마크스에 살’ 
라는 미을 보면 간명해다.


서에 이러한 미션이 적시되면, 
결말은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정해진다.  

: 마크스에 살게
: 마크스에 살 수 없게



나는 어서 구, 엄마, 구여에 대한 

미안함이 유서를 SNS에 남기고 상에 있다.


: 나는 는다 

: 나는 지 않는다


그렇다. 미이 잡히면 결에서 최종적으로 선택할 것이 가지로 다. 
을 만들면 결이 사실상 결정되는 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영화 산행을 예로 들자.


공유가 을 부산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가고, 

정한 아버지의 할을 하는 사람이 수 있을까?’

가 미이다. 


그리고 연히 결에서도 이 에 대한 를 다주고 있다. 

이러한 예는 하게 많다. 

일일이 여기에 쓰자면 책 3권정도를 써야 한다.


은 비단 미자체에 그용이 아니라,
기의 전에 결정적이 할을 끼치는 것이다.
그 이유를 더 깊이 이기하자면, 우리 이 실제로 그렇기 문이다.


: 서울예대에 입하고 다 
말:


: 이 사람과 연애하고 다 

말:


인정해한다. 

션 설정이 이기에 끼치급력과 

그것이 실제 우리 에도 마나 많은 영향끼치고 있는지를 이다.


 

7. 고퀄 일반 개요란?


이렇게 해만 고다는 
‘진설파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론이다. 이것을 따르지 않고도 마든지
로 가는 예가 있다. 
그러나 이 일론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다른 걸 시도하다는 것은 
외롭고 길을 자하는 것이다. 
외롭고 운 삶에 대한 동지 않다면,
일단 일론을 따르자. 
론에 대한 이해가 어정도
이해하게 론의 마용하는 것에서 자만의 수 공식’이 생길 것이다.


서) 로그라인 제시 (미포함) + 정보 명시
주인공을 수하는 이다.

주인공의 원초망이다.
주인공을 해하려는 것(사람, 세력, 세상)에 대한 수어다.


본) 미리 과정 
1
2
3


각 소개요 1, 2, 3 사이에 연한 이가 나한다.

 ‘국면의 전이 되어한다. 

나, 악화나, 완화나, 은 이 모든 게 여 있는 상태가 되어한다.


결) 가말 -(본1, 본2, 본3영향)----> 진짜 .
진짜 이 미공이면 가은 실
.진짜 이 미이 실면 가


외우자. 

리에 각인을 시자. 

이것도 외울 면 다 관두자.


고퀄 개요 공식 활용의 예


: PD 작문 전형에 합다. 
본1: 매일 일기를 다.
2: 매일 개공부를 한다. 
3: 매일 작문을 다.

: 불합


이러면 로다.
하다.

런 걸 은 세상에 없다고 봐한다.


: 서울예대 극작과에 합다. 
본1: 매일 일기를 다.
2: 매일 개공부를 한다. 
3: 매일 작문을 다.

: 불합격 -> (일기, 개공부, 작문을 모아 ‘극작과, 문창과 입시 실이라는 서적으로 출)

-> 합한 것보다 금전적으로


다.

: 말 -> (본에서의 소(들)을 모아 기 시도) 
-> 진짜


구도가 대개 많이 쓰이는 고법이다.

단 명할 것이 있다. 

위에서 ‘요소(들)이라 리한 부분에서 
‘요가 아니라 대한 ‘요소들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3소만으로 결에서의 전(기)가 이지면 나지는 않지만, 


읽어보면 그그렇다. 


읽어보면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는,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도 장하기 어다는 소리다.




이상이다.


건투를 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며너 도움이 될 수 있다. 









www.odosi.net


www.odosischool.net

 



 

서울예대 극작과 작문 합격을 위한  7가지 실전 테크닉 원포인트 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