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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논술 온라인 집중관리 8주 프로그램

by 김봉민 2022. 11. 16.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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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자 공채 필기 논술 교본.pdf

 

drive.google.com

 

기자 논술 온라인 집중관리 8주 프로그램

<필독 사항>
-과제는 이메일 super@fuite.io 로 보낼 것 (주말엔 과제 없음)

-한글파일로 보내주길 바라며, 한글이 없다면 메일 본문에 복붙해서 보낼 것. 한글의 ‘메모 보기’ 기능 켜고 피드백 확인해야 함. 한글 없으면 한컴뷰어 활용하길 바람 

-평일 매일 5시까지 보내야 하며, 해당 시간 안에 과제 수행이 불가능할 경우엔, 그 전날 과제를 하여 메일 예약발송을 해서 보낼 것을 추천함. 

-과제 피드백은 최대한 빨리 발송되니, 빨리 피드백 보내달라고 닦달하지 말아주세요, 고갱님 ㅠ,.ㅠ 

-한글파일로 보내주길 바라며, 한글이 없다면 메일 본문에 복붙해서 보낼 것. 한글의 ‘메모 보기’ 기능 켜고 피드백 확인해야 함. 한글 없으면 한컴뷰어 활용하길 바람 

-메일 제목 및 한글 파일명은 ‘본인 이름_ n주차_n일째’라고 보내면 됨

-과제는 정해준 순서에 입각해 할 것. 중구난방으로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지 말 것. 다 이유가 있어서 순서를 정해준 것임

-하다가 3시간이 오버되면 즉시 중단 후 그때까지 한 것만 메일로 보낼 것. 3시간이 오버된 이유를 30자 이내로 밝힐 것. 여하간 3시간 이상 과제하지 말 것. 그래야 그날은 다 못 했어도 그다음 날부터는 3시간 안에 과제 수행이 가능해짐 

-과제 관련된 연락은 이메일 통해서만 해주길 요망!!! 





1.기본 과제 (주중 간 매일 실행)

1)어휘량 늘리기 / 10개 

예시)

근저 : 야만적 자만주의의 근저를 다루기 위해선 일단 케케묵은 성선설과 성악설의 대립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 

선점 : 카카오는 모바일 채팅 시장을 선점하며 지금의 위상을 갖추었다.

윤회 : 그의 현재 정치적 행보는 마치 전두환이 윤회라고 한 것처럼 보일 지경이다.

비트적거리다 : 대한민국이 비트적거리며 맞이할 2024년의 모습을 어떠할까? 

회람 : 검찰떡값리스트를 회람해본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초강수 : 야당은 대통령을 상대로 탄핵을 언급하는 초강수를 두기 시작했다. 

주마간산: 초고도 경제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은 주마간산의 형국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방치해왔다

휘젓다 :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시장을 휘저으며 글로버기업으로 우뚝섰다.

봉기하다 :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며 봉기했다

곤궁 : 세계 열강의 대대적인 항의로 인해 곤궁에 처한 뻔 했던 중국 공산당은 대한민국에 대한 유례 없는 군사적 위협을 가하며 이슈를 묻으려 한다



*채굴한 어휘로 문장 하나도 반드시 적어야 한다. 

문장력의 근간은 어휘력에서 비롯되는데, 어휘력은 꽁으로 늘지 않는다. 

독서를 통해 늘리려면 최소 반 년은 필요하다. 

그보다 더 빨리 효율적으로 키우는 방법은 어휘채굴이다. 어휘 재벌이 되자. 





2) 카메라가 되어 쓰기 / 600자 내로 

: 과제를 시행하려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물체나 경관 위주로 시작

-> 최대한 주관을 배제하고, 말 그대로 카메라가 되어 관찰하듯 쓰자 

-> 객관적 문장 서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니 매일 해야 함 



예시) ASUS 노트북

하얀색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양. 노트북 상판 정 가운데에 은색으로 ASUS라고 써있다.

글자를 중심으로 물 파장을 일으키는 모양의 홈이 나있다. 하지만 훨씬 자잘하다. 손톱 보다 얇은 간격이다. 노트북 뚜껑을 열면 화면과 자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화면위에는 카메라와 알 수 없는 점 두 개. 아마 빛을 인식해 조절하는 역할 인 듯 하다. 그리고 위에 두 개, 양 옆에 하나 씩. 총 네 개의 얇은 고무가 엄지 손톱만한 넓이, 이어폰 줄 만한 두께로 있다. 충격 완화용 고무이다. 몇인치 인지는 모르지만 작다.

화면 아래 상판에 있는 것과 같은 은색의 ASUS. 그리고 옆에 동생이 붙여놓은 금색 집 모양 스티커. 술 먹으면 받는 전자파 방지 금 스티커다. 그리고 자판. 흰색 자판은, 본체 보다 조금 어둡다. 아이보리가 생각나는 흰색. 그리고 회색으로 글자는 칠해져있다. 만국 공통 Qwerty 자판, 작은 노트북이라 옆에 숫자 자판은 없다. 자판 아래, 정 가운데 마우스 패드가 노트북의 끝을 지키고 있다. 본체, 자판 과는 다른 재질. 좀 더 매끈한 재질의 마우스 패드. 좌우 마우스 구분은 회색선 하나로 표시되어 있다. 미니멀 하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의 오른 쪽엔 가장자리가 검고, 달아버린 스티커가 있다. 노트북에 관한 설명이다.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시원하고 쾌적한 팜레스트, 맑고 강력한 사운드. cpu와 odd에 관한 설명은 지워져 알아 볼 수가 없다. 노트북의 두께는 닫으면 오백원 짜리만하다. 왼쪽에는 충전 선과 인터넷 선, HDMI, usb,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른쪽 옆엔, USB와 sd카드를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다.



3) 칼럼 분석 및 반박 개요 작성하기 

: 과제를 제출하는 해당날짜의 일간지 칼럼 혹은 사설 1편을 읽은 후 개요 분석 후 

해당 논평에 대한 ‘반박 개요’를 짜야 함 



극단적이고 편파적인 주장과 근거로는 설득의 가능성이 낮아진다. 

균형잡힌 주장과 근거를 갖추기 위해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과 정반대에 있는 

주장들도 부단히 접하면서 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의 생각을 갱신하여 설득의 가능성도 높여보자.



<요일별 신문사>

월: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

화: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opinion/home01.html

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eries/700401

목: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opinion

금: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opinion





[경향신문] 경제직필- 포용적 에너지 전환 / 서울대 경제학부 주병기 교수 

교토의정서가 타결되던 1997년 무렵, 독일, 영국 등 많은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독일과 영국의 경우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비율이 2020년 기준 40%대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선진국들은 경제가 성장해도 온실가스 배출은 늘어나지 않는 탈동조화(디커플링)를 오래전에 달성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1970년대에, 독일은 1991년, 그리고 미국과 일본도 2000년대 중반에 탈동조화를 이뤘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이 8%대로 세계 최하위권이고 탈동조화도 달성하지 못한 열악한 상황이다.



2010년에서 2019년까지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설비투자 총액을 비교한 최근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투자 총액은 독일과 일본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인구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발전량 단위당 평균발전비용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이나 가스를 이용한 발전보다 저렴한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북미와 남미, 유럽, 호주, 그리고 인도와 중국까지 화석연료가 아니라 태양광이나 풍력이 가장 저렴한 발전원이 됐다. 한국은 아직도 석탄 화력이 가장 저렴하다. 이런 자료들이 보여주는 명백한 사실은 한국이 에너지전환에 한참 뒤처져 있다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들보다 적어도 10년 이상이나 늦다. 근시안적이고 비전 없는 정치, 그리고 낮은 국민의식이 초래한 결과다. 국제사회가 교토의정서의 뒤를 잇는 후속 기후체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 진행한 것은 2000대 중반이 지나서부터였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대선공약에서도 안 보이던 ‘녹색성장’이라는 전략을 불쑥 들고 나왔다. 그러나 그건 이름뿐이었다. 오히려 실제 정책은 정반대 방향으로 질주했다. 무려 31조원에 이르는 국가와 공공 부문의 자금을 해외 자원개발에 쏟아부었다. 줄여야 할 화석연료 의존도를 오히려 더 높이는 황당한 결정이었을 뿐만 아니라 투자금 회수도 어려운 부실사업으로 드러났다. 대통령과 그 주변인물 그리고 낙하산인사로 임명된 공기업 사장들이 저지른 일이다. 설사가상으로 2012년 정부는 12개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까지 추진했다. 이 계획은 아직도 에너지전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대착오적 에너지 정책의 기본 틀은 박근혜 정부에서도 지속됐다. 촛불혁명 이후에야 변화가 시작됐지만 성과는 더디기만 했다.



그사이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위기는 더욱 엄중해졌다. EU, 미국, 일본 등이 2050년까지 경제활동에 따른 순탄소배출을 0이 되도록 하겠다는 탄소중립 선언에 나섰고 중국도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일부 대형 해외투자회사는 탄소배출이 과다한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EU 집행부와 미국 정부는 탄소국경조정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이 불량한 나라와 기업의 수입품에 관세와 같은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4일 EU 집행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2023년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시행되고 2026년 전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수출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이 올 수도 있다. 이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구체적 실행목표와 연도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다.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의 멀고도 험한 여정은 피할 수 없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국의 자연적·지정학적 여건은 모두 좋지 않다. 다른 선진국들의 지난 10년의 노력과 성과를 단기간에 따라 잡으려면 치밀한 계획 못지않게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에너지 전환의 비용과 편익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눠 가지는 포용적 전환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환 과정에서 특정 지역, 산업과 노동자, 혹은 특정 계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확산과 녹색산업 육성이 중소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 수요관리를 위해 전력 도소매 가격의 신호기능은 정상화돼야 하지만,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가격 변동성과 전력공급 불안정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전력산업의 공공성은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전력 및 에너지 공기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들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개요 요약 분석 예시)

[경향신문] 포용적 에너지 전환

기 :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실행한 덕에 경제가 성장해도 온실가스 배출은 늘지 않는 탈동조화를 오래 전에 달성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승 : 선진국은 일찍부터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시행한 덕에 재생에너지 이용한 발전이 저렴하지만 우리나라는 비전 없는 정치와 낮은 국민의식으로 인해 그러한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화석연료 정책이 시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전 : 국제사회에서 탄소 배출은 대세가 된 상황에서 이를 이뤄내지 못하면 심각한 타격이 올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을 위해선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국민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다.

결 : 에너지 전환의 비용과 편익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눠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칼럼평: 교토의정서 협약 당시에 이미 선진국이었던 국가들과 당시엔 개도국이었던 우리나라를 현 시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비교하는 게 합당한 것인지 의문이다. 이에 대한 언급이라도 2번째 문단 즈음에 적어줬으면 좀 더 설득력을 살 수 있었을 것 같다. 



(반론 개요 짜기)

: 본인의 정치적, 사회적 의사와는 무관하게 무조건적으로 해당 칼럼에 반대되는 입장이 되어,

 ‘악마의 변호사’스러운 반론을 최대한 설득력 있게 구성하여 주장을 펼칠 것 



기: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우리의 에너지 산업은 기존 탄소 중심 에너지 체계로 짜여져 있는 상태에서 별다른 대책없이 선진국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들이는 건 모험일 수 있으며, 어쩌면 그러한 전환이 극심한 급진적 전환이 되어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승: 물론, 너무 더디게 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수립된다면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하는 꼴이 될 수 있으며 그러한 지적이 뒤따르고 있는 것에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전: 하지만, 선도적인 입장에 있던 기존 선진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21세기에 우리와 비슷한 경제 수준에 있던 개도국들의 에너지 전환율과 현재 우리나라의 그것을 비교하는 것이 합당하며, 그것이 국익에 보탬이 될 여지도 있다. 

결: 따라서 좀 더 차분하고 신중한 에너지 전환 정책 수립에 더욱 힘을 기울일 때다. 







 

2. 요일별 과제 

1) 월수금: 언론사 기출 논제로 논술 작성 

2) 화: 개인 에세이 (자유 주제)

3 목: 셀프 초이스 데이. 에세이, 작문, 논술 중 자신이 보내고 싶은 걸로 보내면 됨





.1주차 추가 과제 : 교본 요약, 하루에 3강씩, 1주차 4일째에 종료

최대한 간결하게 손글씨로 요약 정리하여 사진 찍어서 메일로.









*본인 스케줄이나 과실, 노력 부족, 또는 개인사로 인한 프로그램 중단 시 환불 절대 불가능  -> 동의 되지 않을 시 프로그램 진행 불가능. 이 안내글을 보고 입금을 한 경우 해당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 






*자소서 첨삭은 별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음. (자소서는 첨삭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 
자소서 첨삭은 난이도가 상상 초월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시간 소모 동반시키기에 어쩔 수 없으니 양해 바람. 



입금: 월 60만원 (VAT 포함), 한 달씩 결제 

우리은행/ 주식회사 퓌트  
1005-503-692082


*수강생이 원할 시 8주 과정 끝난 이후 추가 진행 가능  

-4주 매일 프로그램: 38만원. 매일 논술 하나씩 보내야 함
-4주 라이트 프로그램: 24만원. 월수금에 논술 하나씩 보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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