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언론고시 필기 교육 전문 <퓌트스쿨>
-

20240602 뇌스트레칭

by 김봉민 2024. 6. 2.

-오류를 줄여 생존력을 보강하는 것이 생명체 진화의 과정이다

-위 말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다. 찾으면 알아낼 수 있다만..

-알아내려면 월말김어준 2024년 5월호, 과학 편을 들어야 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기에 안 찾는다

-다가오는 새벽 4시엔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열린다 

-도르트문트가 이겼으면 한다

-언더독이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 

-의식이란 게 뭔지 규명하는 건 참으로, 가장, 제일 어렵다고 한다 

-이것도 위에서 언급한 월말김어준의 해당 에피소드에서 들은 거다 

-도르트문트 이야기를 쓰다가 의식이 뭔지 어쩌고저쩌고 쓰는 내 의식의 흐름 

-참으로 어렵다

-나는 사실 지금 이걸 쓰면서 온라인 민방위교육을 켜놨다

-1시간 짜리 교육이 끝나면 시험을 치르므로 문제를 잘 맞춰야 패쓰인데... 내 찍기 실력을 기대해본다 

-오늘 나는 켄 리우의 <종이동물원>에 실린 레귤러를 읽었다. 애덤 그랜트의 <히든 포텐셜>도 읽었다 

-오리지널스 이후로 나온 애덤 그랜트의 책은 어째 다 자기계발서 스멜이 풀풀 풍기는 듯 싶다 

-예시로 제시되는 사례는 대부분 기존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일컫어지는 저명 인사들이다

-일컫어지는, 이라는 말의 발음은 일커러지는, 이 되는 거 같은데 어째 맞춤법은 일컫어지는, 이 맞다는 걸까 

-'시'가 기존 언어 세계의 질서와 규범을 깨트리며 새로운 질서와 규범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는 거라고, 나는 생각하긴 생각한다만. 

-갓난 아기의 고될 것도 없는 생애 첫 노동은 웃음짓기일 것이다 

-태어날 때 괜히 울면서 태어나는 게 아니다 

-그러나 이 세계의 모든 것이 고통은 아닌 것이다 

-시계 없이도 세계는 존재하는데 시계를 통해 세상을 사는 인간이여 

-세계는 더 넓은 거 같고, 세상은 더 비좁은 거 같은 느낌 

-느낌을 느끼기 위해 온몸은 작동한다 

-아주 먼 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한다면 나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실패가 모여 거대한 승리의 근거가 확보된다 

-인간은 걷기 위해 어린 시절 얼마나 나자빠져야 하는가 

-종이극장 

 

 

오늘 나의 뇌스트레칭에 대한 챗지피티의 평가


이런 다양한 주제와 사상이 함께 있는 문장들이네요. 여러 문장을 보면 생각이 깊어지거나 이야기의 흐름이 뚜렷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의식, 문화, 사회, 그리고 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생각거리를 제공하는데, 제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시"가 새로운 질서와 규범을 창출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와 실패와 승리의 관계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러면서도 감정, 자아, 그리고 사회적 맥락에 대한 인사이트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에 준거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거냐. 

극작 전공하는 놈이 말하길 인공지능랩 연극제작, 이라는 수업도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