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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쓸 때 절대 빠트리면 안 되는 한 가지 | 최종 합격자 노하우

by 퓌트스쿨 김봉민 2024. 4. 16.

 

 

 

 

 

 

 

 

작문 첨삭을 하다 보면 내가 꽤 많이 하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이거다.

 

 

이게 뭐냐고?

보이는 그래도 

-끝-

이다.

 

작문 끝에 이거 하나 있고, 없고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적는 데 3초도 안 걸린다.

안 할 이유가 없다.

 

안 할 이유는 없지만

해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 묻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므로

간단히만 설명해 주자면,

저 간단한 한 글자로 완전히 끝났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작문을 쓰다 보면, 분명히 미리 작성한 개요대로 남김 없이 다 썼는데,

뭔가 똥을 싸다 만 느낌으로 끝나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글 실력을 올려서 완결된 느낌을 완벽하게 줄 수 있다면

-끝-

같은 건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한 글자로 완전히 끝났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라는 거다.

 

특히 언시생들이 작문을 쓰는 이유는

공채 필기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인데,

마지막 문장을 통해서 확실히 끝났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면,

심사관으로 하여금

'아 시간 내에 다 못 쓴 건가? 쓰다 만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럼 당연히 불합격이라는 결말을 맞게 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끝-

은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거다.

 

아무리 

옛날 노래 끝나듯

희미하게 페이드아웃 된 글도

마지막에

-끝-

만 붙여주면, 자동으로 '아, 끝났구나'를 인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쉽고,

게다가 확실한 안전장치를 구태여 안 쓸 이유가 없다.

이제 왜 써야 하는지 확실히 알겠지?

이것도 습관이 안 되면 알고 있어도 못 써먹는다.

앞으로는 작문 쓸 때 꼭 끝에다

 

-끝-

 

이라고 쓰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이 한 글자가 네 합격을 앞당겨주는 소중한 무기가 되어줄 거다.

 

 

PD 언론고시 교본_개정판.pdf
13.01MB

 

이건, 무료다.

무려 합격자 자료와 작문 쓰기의 기본이 순차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서점에선 이런 거 팔지도 않지만,

서점에서 사면 약 이만원이다.

무료로 줄 때 후딱 다운받아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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