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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 공채/작문

TV조선 예능PD 최종합격자 작문 ㅣ 언론고시 필기 자료 공유

by 김봉민 2024. 3. 22.

오늘은 TV조선 예능PD에 최종 합격한, 현직PD의 언시생 시절 작문을 가지고 왔다. 

당연히, 내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매일 첨삭을 받았던 제자였기에 이렇게 공유를 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코앞에 사태가 닥쳐야만 부랴부랴 준비를 하는 습성이 있는데 

언론고시 공채 시즌이 시작되는 8월 말부터 작문 및 기획안, 논술을 속성으로 배우려는 건 

미친짓에 가깝다. 쉽게 익혀지지가 않는다. 미리미리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하고 

연습한 자가 공채 최종 합격하게 되는 법이다. 

2021 PD 언론고시 교본 ver.2.pdf
13.01MB

내가 제작한 PD 언론고시 교본부터 일단 다운 받고, 

아래 작문을 읽어보도록 하자!


< 3 기밀문서 17427 암호명나비’ >

발신: 국정원 해외정보팀 박진호 부장 

수신: 김철수 블랙 요원

 

김철수, 메시지는 읽고 즉각 소각하라. 

먼저 러시아 호라이즌 임무는 수고 많았다. 덕분에 우리측에서 북한보다 먼저 중요 군사 정보 입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피아 보스 키르와의 대적중 자네가 총상으로 절름발이가 되었다고 들었다. 어느덧 자네 나이도 40 되었으니 몸이 예전 같지 않겠지. 마지막 임무는나비 작전이다. 대한민국 최남단 바닷가 마을 미진리에서 새로운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카센터 위장 영업을 하며 기다리도록 하라. ”. 

 

그렇게 나는 1 이곳 미진리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조금 외롭긴 하지만 이곳에서 나의 목표는아무와도 친분을 쌓지 않는 .’이다. 사람도 여럿 죽인 킬러와 엮인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위험해질 뿐이니까. 말도 없고 카센터 밖으로는 나가지도 않는 마을에서카센터 유령 남자 불리고 있다. 쓸쓸하지만 일단 목표는 성공이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봄봄 유치원 김혜정이란 이름표를 꼬마가 자꾸 카센터를 기웃거린다. 매일안녕하세요 아저씨~”라며 90도로 배꼽 손으로 인사도 한다. 그리고는 앞마당에 붉게 해당화를 찾아온 샛노란 나비들을 쫓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으아아앙결국 꼬마는 돌부리에 넘어져 세상 떠나가라 울기 시작했다. 누구와도 친해지지 않겠다고 다짐한 나지만 피가 철철 나는 꼬마 아가씨를 체할 없었다. 그렇게 우는 아이를 달래며 치료를 해준 같이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혜정아! 혜정아!” 꼬마를 찾는 젊은 여자가 불쑥 카센터로 들어와 죽일 나를 노려본다. “아니, 지금 하는 거예요? 우리 혜정이가 여기 있어요?” 경찰서에서 신분을 밝힐 없었던 나는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여자는 그제야 아이의 무릎에 정성껏 붙여진 키티 밴드를 보고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뿔싸..! 다음날부터는 여자까지 손수 도시락을 들고 해당화와 나비들이 예쁘다며 카센터에 들락날락하기 시작했다. 찰랑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귀여운 꼬마 혜정,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고운 이모 윤지 씨가 함께 있는 풍경을 보니 문득 미진리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훠이훠이. 이게 무슨 망상이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어선 . 나는 국정원 블랙 요원이고, 임무 여기 있을 뿐이라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손맛 떡집 유씨:  이보게 철수~ 날도 더운데 꿀떡 먹고 기운내려구먼~ 혜정 이모한테 자네 이야기 들었구먼 하하. 앞으로 같은 동네 주민끼리 지내보자구~”

 

만물상 신씨: “철수씨~ 그동안 험한 얼굴에 말이 없어 자네가 그리 좋은 사람인 몰랐구만~ 필요한 도시 물건 있음 내가 구해다 테니 말만혀~” 

 

결국 동네 사람들까지 죄다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들어보니 내가 다친 아이를 치료해 선한 사람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났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점차 열려가는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본부로부터 새로운 지시만을 기다려 왔는데, 8 16 어제 저녁 드디어 박부장에게서 소포가 왔다.

 

김철수. 3 녹음기는 폭발한다. 마지막 임무 나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부에서 재논의해 결과 이상 너는 현장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키르에게 입은 치명적 부상과 나이, 회복 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숙고한 사항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은 평생 함구하고, 앞으로는 나비처럼 자유롭게 살아라. 그동안 고생한 넉넉히 챙겨 넣었다.” 

 

예상 밖의 마지막 임무를 듣자, 이제 유령이 아닌 평범하게 사람다운 삶을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고였다. 이제 이상 내가 만든 고독에 억지로 갇혀 있지 않아도 된다니 꿈만 같았다. 오늘은 혜정 이모 윤지씨에게 먼저 말을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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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고작 한 번, 작문과 논술, 기획안을 쓰는 자는 

매일매일 작문, 논술, 기획안 쓰는 것에 천착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경쟁률은 미친듯이 높다. 언론고시 공채, 너무 경쟁률이 심하다.

그러나, 그러므로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대비를 하여 우위에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문의>

https://open.kakao.com/me/F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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