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고시 공채가 뜨면? 시간이 없다.
PD가 되어야 하는데, 작문, 논술, 기획안 준비가 허술하다면,
박명수가 또 1승을 거둔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땐, 정말 늦은 거다.
그렇다고, 가고 싶은 KBS, SBS, MBC를 포기하라고?
그럴 수 없지 않은가.
최후의 발악이 필요한 언시생을 위해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후의 발악이 필요한 언론고시생에겐, 꽤 알찬 프로그램일 거라고 자부한다.
안 그런가? 그런데 난 누구냐고?
PD 언론고시 교본을 제작한 장본인이다.
합격자를 상당히 많이 배출했음을 구태여, 창피함을 무릅쓰고 자랑해본다.
말을 해야 알지, 말 안 하면 모르잖아.
상세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꼼꼼하게 읽어보자.
근데 중요한 사실이 있다.
언론고시 준비 기간이 상당히 짧은, 초보자에겐 절대 비추란 거다.
아마 거의 효과가 없을 거다. 속성이 괜히 속성인 게 아니다.
초보자들에겐 아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blog.naver.com/vongmeanism/222230320396
일단 교본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아무런 준비도 안 한 것보단 100배 도움이 될 거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공중파 PD의 사회적 위상은 의사나 변호사 못지 않은가.
의사들. 의대 몇 년 다니는가?
변호사는 로스쿨 몇 년 다니는가?
근데 왜 절대 다수의 언시생들은, PD 준비하면서 별로 노력을 안 하는가.
노력이 다는 아니다. 운도 분명 큰 역할을 차지한다.
허나, 아무런 노력 없이 자신의 꿈이 이뤄지는 걸 바라는 건 완벽한 정신병 초기 증세다.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한 사람이 분통을 터뜨릴 자격도 있는 거 아닌가.
여담이 너무 길었다. 끝.
[단기속성반] PD 언론고시 작문 논술 기획안 교육 ㅣ KBS, SBS, MBC 공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