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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고시 필기 교육 전문 <퓌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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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OST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김봉민의 작가는 뇌스트레칭

by 김봉민 2017. 2. 22.

<뇌스트레칭>

가급적 가사가 없는 음악을 틀고, 그 음악을 들으며 최대한 자유롭게, 거의 방종에 가깝게, 

짧은 문장의 글을 쓰며 표현력을 기르는 글쓰기 연습법 


*주의: 잘 쓰려고 하면 안 됨. 이건 어디까지나 연습이니까, 그리고 장난이니까, 

또한 세상을 살며 그냥 못해도 되는 거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는 거니까. 

 




.피의 대숙청을 당하는 것에 쫄지 않는 이유는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자살 충동 때문에 쉬는 계속되더라도 엄밀히 말해 사는 끝난 것과 같기 때문 


.오만방자하게 눈을 부릅 뜨면 눈알만 고생하지 


.견장의 무게는 매질을 행사하며 가벼워진다 


.똑똑한 하는 너의 습성이 너를 병신으로 변신시켰다 


.겸허하게 지난 날의 주특기를 내려놓고 기관총을 들어올린다 


.멜로의 플롯에 의해 진척되온 삶의 장르가 심각하게 많이 틀어졌다. 틀려먹은 아니니 걱정 마라. 신종 장르다.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인간은 없다. 자력으로 갱생하라 


.변방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품고 중앙으로 돌진하는 야만족의 결기 


.너의 창조가 세상의 창조이기도 거란 신앙을 버려라 


.발견과 발명. 가지 형태의 행태가 무릇 약하지만 앞으로 강해지려는 자가 지녀야 습관이라 주장하는 바이다 


.너는 어느 품종의 싹수를 지니고 있니? 


.더 이상 속지 않는다. 특히 자신에게. 


.관성은 끊어내는 아니다. 매일 감당하고 버텨내는 것이다. 관성은 나의 적도 아니다. 나를 단련케 하는 좋은 스승이다. 허나 참된 제자는 스승을 죽이는 도리다. 


.너는 입으로 해라. 나는 인생으로 해낸다. 






킬빌 OST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김봉민의 작가는 뇌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