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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고시 필기 교육 전문 <퓌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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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민의 작가는 뇌 스트레칭 - MAD MAX 매드 맥스 OST Junkie XL <BROTHERS IN ARMS>

by 김봉민 2016. 11. 19.

<뇌 스트레칭>

가급적 가사가 없는 음악을 틀고, 그 음악을 들으며 최대한 자유롭게, 거의 방종에 가깝게, 

짧은 문장의 글을 쓰며 표현력을 기르는 글쓰기 연습법 


*주의: 잘 쓰려고 하면 안 됨. 이건 어디까지나 연습이니까, 그리고 장난이니까, 

또한 세상을 살며 그냥 못해도 되는 거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는 거니까. 

 




.발목에 쇠고랑 차고 시속 150km/h로 달리는 빠삐용의 마음으로 전진 


.왜 드럼 치는 사람만 드러머라고 하는가. 드러미스트라 하지 아니 하고


.끝이라고 여겨지는 지점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가기 


.사격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살은 그렇지 않아 


.낙담은 희망의 반대말이 아니라 희망의 아버지 


.각 개인이 자신 삶의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으로 뽑아낸 생각을 자기 삶에 적용시키는 세상을 나는 지향한다 


.모르긴 해도 Junkie XL이 파워풀한 용모를 지닌 사람일 거라 추측했지만, 막상 사진을 보면 그는 그저 음악하는 사람

: 누구나 마음 안에 매드맥스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법한 파워가 있는 것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말고, 나를 압도해버리는 작품을 나는 사랑한다 


.사랑스러운 나의 광기, 나의 적군, 우리의 마지막  


.며칠 안 했다고 잘 안 되는 뇌 스트레칭 ; 꾸준한 사람이 멀리 나아간다



Junkie XLJunkie XL


김봉민의 작가는 뇌 스트레칭 - MAD MAX 매드 맥스 OST  Junkie XL <BROTHERS IN 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