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채용
recruit.mbn.co.kr
다들 이미 제목 보고 들어왔으니 알겠지만,
MBN 2025 수습기자 채용 공고가 떴다.
공채 시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소서를 써야할 때가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자신만의 경험, 경력, 포트폴리오가 없어서 통곡의 후회들을 해댄다.
고로, 기자를 준비하고 있는 언시생 중 아직 메이저급 / 준메이저급 현장에서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각설하고,
가장 궁금해 할 자소서 항목부터 보자.
2025 MBN 수습기자 채용 자소서 항목
1.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500자 이내)
2. 본인의 강점과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지원동기를 작성해 주세요. (500자 이내)
3.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방송업계 또는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제시해 주세요. (500자 이내)
4. MBN에서 어떤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지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 (500자 이내)
이렇게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항목당 500자, 총 2,000자다.
매우 짧은 축에 속한다.
전에 MBC 공채 때도 설명했듯이 PD, 기자를 막론하고 자소서의 총 작성 글자수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핵심 내용을 얼마나 간략하게, 그러나 훅,홀드,페이오프를 놓치지 않고 쓸 수 있는가 하는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기자의 경우 이 자체가 1차 시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거고.
이제 연말이고,
'올해는 다 떨어졌으니 내년부터 잘 하자.'
라고 생각하며 글쓰기며 경험 쌓기며 다 손 놓고 있는 언시생들이 엄청나게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내년에 합격하는 사람은, 내년 공채 한 달을 남겨두고 발등에 불 붙은 것처럼 탭댄스를 추며 작년의 불안을 반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내년을 준비하는 사람이 될 거다.
언제나 그래왔다.
꼭 이게 아니더라도,
반드시 너만의 포폴은 무조건 쌓아두자.
학교에서 공모전 한 경험,
학교 기자단에서 활동한 경험,
대외활동에서 뭘 한 경험
에서 벗어나서 정말로 기자가 되기 위해 네가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제로 움직였는지
그걸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쌓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합격에 다다를 수 있다.
집에 누워있어선 네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가 없다.
나가라.
나가서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
그래야 네가 원하는 곳으로 향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자소서 항목을 올린 이유,
당연히 자소서 첨삭과 윤문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25 MBN 수습기자 자소서 총 2,000자
첨삭: 16만원
윤문: 32만원
*개별 항목당 첨삭 및 윤문은 진행하지 않음.
신청을 원하는 자는
아래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문의를 하면 되고,
신청 전 아래의 공지사항도 필독해주길 바란다!
퓌트스쿨 상담 문의 카카오톡 바로가기 (클릭)
퓌트스쿨님의 오픈프로필
언론고시 필기 온라인 교육 전문
open.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