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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 공채/자소서와 멘탈

MBC 예능-드라마-시교 PD 공채 자소서 첨삭 윤문 안내

by 김봉민 2024. 9. 2.

 본 프로그램은 마감 되었습니다.


드디어 2024년 MBC 예능-드라마-시교 PD 공채 자소서 항목이 떴다. 
기간이 넉넉하다고 방심하지 말자. 시간은 금방 간다. 죽어라 쓰고 쓰고 또 써서 
다른 MBC 공채 PD 지원자들보다 압도적인 수준의 자소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마땅하다. 

• MBC 공채 PD (예능-드라마-시교) 지원서 접수 기간

2024.9.2. (월) 오전 10시 ~ 2024.9.23.(월) 오후 4시까지

이번 MBC 자소서 항목은 세세한 차이는 있다만,
작년 자소서 항목과 1개 항목 말고는 사실상 동일하다.
허나, 누누이 말하지만 작년에 자소서 및 서류 붙었었다고 올해도 복붙하는 건 자살행위다. 
작년에 서류 통과했다 치자. 근데 그럼 1년 간 놀았나? 1년 간 아무 변화도 없이 
그냥 허송세월을 했나? 분명 터럭 만큼이라도 나아진 경험과 스펙이 생겼을 텐데 
왜 작년과 똑같은 자소서를 내려고 하나. 무조건, 최소 업데이트를 하거나 
아니다 싶으면 새로 쓰자. 글이라는 건 고칠수록 대개 나아지기 마련이다. 
누가 봐도 술술 읽히고, 자기 자신이 보유한 매력과 장점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는, 
그래서 MBC PD 공채 최종 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자소서를 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게 귀찮은 사람은 어차피
MBC 공채 최종 합격은 어려울 테니 그냥 지원 안 하는 편이 
시간과 에너지 낭비 방지 차원에서 낫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여하간 각설하고 이번 MBC 자소서 항목부터 살펴보자.
알다시피 예능, 드라마, 시교 모두 동일한 자소서 항목이다. 
 

2024 MBC 예능/드라마/시사교양 PD 공채 자소서 항목

*작성요령
-항목에 따라 해당 내용을 기재합니다.
-각 항목은 글자 수에 대한 입력 제한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워드나 한글 파일에서 바로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하면 특수문자 등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메모장에 작성하여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1. 지원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해시태그(1가지)를 선정하고, 해당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본 문항은 성격, 가치관, 일상 등 지원자님을 나타내는 어떠한 주제도 무방합니다. 해당 해시태그를 선정한 이유와 지원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 나타나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100자 / 600자 제한

2. 지원자님께서는 지금까지 모집 분야와 관련하여 어떤 준비를 해오셨나요? 가장 많이 노력하며 준비했던 것(2~3가지)을 소개해 주세요. (※ 해당 분야와 관련된 교육, 활동, 프로젝트, 취미 등 구체적인 경험과 생각, 결과를 중심으로 작성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1200자 제한

3. 이제까지 지원자님의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임한 '도전'은 무엇이며, 해당 도전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 속에서 지원자님이 성취한 것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 단, “이번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이 도전이다.”라는 답변은 제외해 주시고, 본인의 구체적 노력, 결과, 느낀점을 중심으로 작성해 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600자 제한

4. 그동안 지원자님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동아리, 소모임, 대외활동, 학교 등)에서 경험한 가장 인상 깊었던 협업 활동을 소개하고 느낀 점을 서술해 주세요. (※ 구체적인 단체명은 지양해주시고, 단체에 대한 설명보다는 지원자님의 경험, 생각, 행동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600자 제한

 
이렇게 4개 항목. 총 3000자다. 참 짧다.
요즘 주요 언론사들의 공채 자소서 총 글자수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왜일까?
 
괴로우니까... 글 읽는 건 괴로움이 동반되는 일이지 않은가...
 
내가 처음 언론고시 필기 교육 시작했던
2013년엔 자소서 총 글자수가 거의 5000자에 육박했었는데
글 읽는 걸 누가 좋아하나... 하물며 자소서를 하루에 수백개씩 읽어야 할 텐데,
조금이라도 글자수 줄이되 참신한 내용의 자소서 항목으로 구성하는 편이
언론사의 고충을 경감시킬 게 자명하다.
그러니 임팩트 있고 간명하게 쓰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거다. 
그럼 한 항목 씩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항목
1. 지원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해시태그(1가지)를 선정하고, 해당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본 문항은 성격, 가치관, 일상 등 지원자님을 나타내는 어떠한 주제도 무방합니다. 해당 해시태그를 선정한 이유와 지원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 나타나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100자 / 600자 제한

 

작년처럼 해시태그 1개 선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럼 일단 중요한 건, 해시태그이겠다. 
작년 첨삭 윤문 하면서 아주 많이 봤던 해시태그들이 떠오른다. 
 
#창의력 (또는 #크리에이티브)
#무슨무슨덕후
#리더십 
#스마일
#노력형 인재
#편집실 귀신 
 
작년 MBC 공채 PD 자소서 첨삭 윤문 신청한 사람들, 
진짜진짜진짜 이런 거로 많이들 해서 다 고치게 했었다...  
정말 지리멸렬한 해시태그들..
그 자체로 이미 자신이 노잼에 클리셰적인 인간이며, 
얼마나 구태의연한 지원자인지 선언한 것과 동일하다. 
정말이지 콘텐츠에 있어 '훅'이 뭔지 전혀 모른다는 걸 고백하는 꼴 아닌가? 
MBC 공채 PD가 되겠다는 사람이 저런 걸로 1번 항목의 핵심 키워드를 적는 건 
자살행위 아니냔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할 거 같다면, 그걸 미리 헤아려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게
그 사람의 창의력이고, 그 사람의 통찰력이다. 
구닥다리 꼰대들이 주축이 된 어느 중견기업의 홍보팀이나
지자체 SNS 채널에서 쓸 법한 용어는 제발 쓰지 말잔 얘기다. 
그야말로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럼 어떤 해시태그가 낫냐고?
 
가급적 구체적인 용어로 써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자. 
 
근데 이렇게만 말하면 또 헷갈려들 한다..
구체적인 용어라 함은 이런 거다.
예능PD 지원자로 예시를 든다면, 
 
#잡스의 발모제 
세기의 리더십과 창의력 대마왕 잡스마저 막을 수 없었던 탈모. 그가 만약 아이폰이  아니라 '아이헤어'라는 발모제 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였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중략)그리고 우리는 저마다 마음과 정신이 민둥산이 된 듯, 슬프고 우울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 마음과 정신에 푸른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최고의 예능이라는 발모제를 바르는 사람이 되겠다. 그래서 대한민국 행복 생태계에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오늘도블라블라블라블라
 
이런 게 구체적인 용어를 활용한 해시태그 제시다.
조금이라도 구체적인 용어로. 추상적인 용어 말고!! 제발!!
가급적 고유명사 중심으로 써주는 편이 자신만의 훅을 보여줄 수 있단 뜻이다.

(훅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아래, 내가 쓴 언론고시 필기 교본이 있으니 다운 받고 '훅'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길..)

퓌트스쿨 PD 언론고시 필기 교본.pdf
2.15MB

그럼 이번엔 2번 항목으로 넘어가보자.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항목
2. 지원자님께서는 지금까지 모집 분야와 관련하여 어떤 준비를 해오셨나요? 가장 많이 노력하며 준비했던 것(2~3가지)을 소개해 주세요. (※ 해당 분야와 관련된 교육, 활동, 프로젝트, 취미 등 구체적인 경험과 생각, 결과를 중심으로 작성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1200자 제한

 
일단 이건 4번 항목이랑 같이 보자. 4번이랑 겹치면 안 된다는 걸 똑똑히 명심해야 하니까. 
아래 빨간 글씨로 표시된 부분 정독하자.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항목
4. 그동안 지원자님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동아리, 소모임, 대외활동, 학교 등)에서 경험한 가장 인상 깊었던 협업 활동을 소개하고 느낀 점을 서술해 주세요. (※ 구체적인 단체명은 지양해주시고, 단체에 대한 설명보다는 지원자님의 경험, 생각, 행동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600자 제한

 

다른 항목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하라고 적혀 있는데, 이걸 놓친 사람들 제법 많으리라 예상된다...! 안 된다..!!!
2번과 4번 소스 안배부터 하자. 
그리고 이번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항목에서 2번 항목이 가장 길다. 
1200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라 봐야 할 거 같다. 
2번 항목에서 피해야 할 것은,

열거와 나열!

마치 무슨 자기 경험을 리스트로 써내려간 것처럼 쓰지 말자는 거다. 
예를 들면,
 

서: 저는 지금까지 이런 노력을 해왔습니다.

본1: 외주 제작사에서 최근 1년 근무 -> PD님들한테 칭찬 많이 받음!!!

본2: 대학시절 영상 공모전에 도전 -> 수상 쾌거!!!

본3: 고등학생 시절엔 방송반! -> 심지어 회장 경력도!!!!

결: 이렇듯 저는 준비된 인재입니다!!!

 
이렇게 쓰지 말라는 거... 그야말로 나열과 열거일 뿐, 이걸 '구성된 하나의 이야기'라 할 순 없는 것이다. 
PD는 모름지기 스토리텔러 아닌가!
자신이 얼마나 스토리텔링에 대해 무감각하고 무지몽매한지 
증명하는 형국이 되면 안 된다!
같은 소스여도 어떻게 꿰매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위의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서 간단한 예시를 보여주겠다. 

서: 저는 레벨1에 해당되는 하수이므로 일단 '비디오 스토리텔러'가 되는 것에 사활을 걸어왔습니다

본1: 외주 제작사에서 최근 1년 근무 -> 비디오는 기획과 촬영과 편집과 무엇보다 협업이 중요하든 걸 느끼며
비디오 전문가로서의 길을 닦아놓음!

본2: 대학시절 영상 공모전에 도전 -> 공모전 영상에 어떤 스토리를 담아낼지 끝없는 고민하며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기승전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며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키움

본3: 고등학생 시절엔 방송반! -> 일상적인 라디오 방송과 방송제의 영상 제작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에 따른 '텔링'의 기술이 다르다는 걸 체감!

결: 이렇듯 저는 차근차근 '비디오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비디오 스토리텔러계의 레벨99이자 최고수인 MBC PD가 되기 위해 수많은 기획안을블라블라블라

보다시피 서에서 '비디오 스토리텔러'라는 키워드를 잡고,
그걸 본 3개에 각각 배분하고,
결에서 다시 비디오 스토리텔러라는 키워드로 규합 후,
MBC PD라는 키워드로 확장시켰다. 
하나의 바늘로 서부터 결까지 꿰맨 것이다. 우리는 그걸 플롯이라고 부르고, 
플롯에 대한 이해가 없는 자가 '스토리텔러'일 리는 없다는 건 일반 상식에 해당되는 사실이다. 
즉, 구성을 하라는 거다. 
자기 경험을 아무 생각 없이 열거와 나열해버리지 말자!
그럼 마지막 3번 항목을 보자. (4번은 위에 잠깐 언급했으니 패스!!)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항목
3. 이제까지 지원자님의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임한 '도전'은 무엇이며, 해당 도전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 속에서 지원자님이 성취한 것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 단, “이번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이 도전이다.”라는 답변은 제외해 주시고, 본인의 구체적 노력, 결과, 느낀점을 중심으로 작성해 주세요. 다른 문항에서 답한 내용은 제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 600자 제한

 
이 항목이 가장 많이 지원자들에게
'내가 그래도 열심히 살아오고 이것저것 경험 많이 한 거 같은데, 이렇게 텅텅 빈 삶을 살아왔단 말인가?'
라는 공허함을 안겨줄 것이다.
자소서 쓰다가 별안간 찾아온 자기 인생 회고에 대한 씁쓸함이랄까... 작년에도 그랬다... 
쓸 내용이 가장 없는, 그래서 지원자들에게 제일 멘붕을 안겨다주는 항목이 될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어쨌든 여기서 금기시해야 할 것은 '오바질'이다.
여기서도 자기 경력과 경험을 어떻게든 부풀리려고 진정성 제로인 
소스를 가지고 와 서술해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지금은 'KBS 드라마 PD'가 된 내 옛제자가 썼던 자소서
실제 예시로 보여주겠다. 

기다림과 구걸의 삶이 아닌 도전과 창조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저는 여름 방학때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나고, 2학기에 들어와서는 불문반의 학번대표를 지원했고 밴드부의 기장과 보컬을 맡았으며, 독서 학회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속한 세상을 넘어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세상을 제가 만들고 그곳에 제 몸을 던졌습니다.

 
어떤가? 웃음이 나오지 않나....
이 자소서에 대해 당시 내가 했던 피드백은 다음과 같다.
 

얘는 참말로 학교 바깥으로 나가본 적 없는, 소박한 철부지라고 생각할 것 같다.

내가 오해한 건가?

근데 네가 쓴 항목을 들여다보면 그렇다. 

나는 사실 여기서 학교 중퇴하고

세계일주라도 떠났다는 말이라도 나올 줄 알았다.

근데 정말 소박하다. 근데 과대포장하고 있는데, 그게 너무 바로 들킬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안타깝다.

이것은 피디가 되려는 자가, 자기가 그 자격을 갖췄음을 설득하기

위해 써야 하는 소개서인데,

이것만 봐선, 피디가 아니라 방송사 홍보팀 인턴의 자소서 같다.

다시 쓰자. 이번 공채에선 어쩌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게 많다.

정말로 여기에 쓴 소재 말고는 쓸 게 없다면, 심각하게 더더더욱 앞으로

절치부심해야 마땅하다.

나를 증오해도 괜찮다. 다만, 나에 대한 증오로만 이 마음을 국한시키지 말고,

너에 대한 객관성 확보의 측면까지 넓히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



얘가 KBS 드라마국 PD 된 후, 내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왔었다.
 


선생님께 뼈가 산산조각 날 정도로 팩폭을 맞았던 제 자소서 피드백....아직도 가끔 봅니다ㅠㅠㅋㅋ

 
아무튼. 쓸 게 없다고 아무거나 막 가져다가 넣지 말자. 
위의 실제 예시 읽으면서 느꼈겠지만
정말이지 읽는 이의 헛웃음을 유발시키니까 말이다..
 

오바는 금물!

 
 
https://recruit.mbc.co.kr/main/index

MBC 채용

recruit.mbc.co.kr

 
그리고 올해 MBC 자소서도 첨삭과 윤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BC 공채 예능 드라마 시교 PD 자소서  총 3000자

첨삭: 24만원

윤문: 48만원

*개별 항목당 첨삭 및 윤문은 진행하지 않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를 해주면 되며 
아래의 공지사항도 필히 정독해주길 바란다...!
 

퓌트스쿨 상담 문의 카카오톡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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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MBC 예능-드라마-시교 PD 공채 자소서 첨삭 윤문 프로그램 안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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